제주도는 저에게 쉼을 주는 곳이에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득 숨통이 트이는 그곳, 제주도가 떠오릅니다. 생각이 많아질 때면 조용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찾곤 했던 제주도는 저에게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선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특히 서귀포의 보목포구, 종달리, 그리고 성산읍은 저만의 피난처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보목포구의 고요한 바다, 종달리의 소박한 풍경, 성산읍에서 마주한 붉게 물든 하늘까지, 이 모든 것이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주었죠. 조용한 제주도의 분위기와 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쉼은 지금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람과의 인연도 특별했습니다. 우연히 만났던 인연들은 지금까지도 제 곁에 소중한 사람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나눈 추억은 제가 제주도를 더욱 사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취업준비를 하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그리운 제주의 풍경과 따뜻한 인연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다시 서귀포 보목포구에 들러 고요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네요- 제 마음속 제주를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또 한 번의 여행을 꿈꿔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요즘 부모님만 보면 뭉클해지는 마음이생기더라구요 가족들이랑 여행 한번 제대로 간적이 없어서 이 기회로 작은 소망하나 적어내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고싶은 장소는 “제주도 신창풍차해안”으로 꼽았는데요, 제주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바다를 배경으로 줄 지어선 풍차를 보며 가족들과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퍼질 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소중한 가족사진 남기고싶습니다
♣ 나는 제주에서 [한달살기] 를 하고 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내륙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인데요.
제주도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서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첫 방문을 시작으로, 성인이 되어선 친구들과 추억여행 및 필수코스 투어 등 제게 정말 많은 추억이 담겨져 있는곳 중 하나 입니다.
그러하여 지금까지 약 5번 이상을 방문했는데도 방문할때마다 그 설레임은 매번 쉽게 사그라 들지를 않더라구요. 또 제주에선 우연히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지역의 맛있는 맛집과 각종 랜드투어를 하게 되는..해외여행과는 또 다른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이처럼 지난날 저 나름대로 여러번 섬을 방문하게 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봤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것은 바로 [제주도 한달살기] 에요. 사실 오래전 부터 도심속을 벗어나 제주도와 같이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곳에 꼭 한번 살아보고는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왔었거든요. 그렇지만 머릿속으로만 항상 생각해왔지 어떤 계획이나 실천을 제대로 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온갖 핑계와 여러 이유들로 인해 계속 미뤄만 왔던것 같은데요.
어느순간 부터는 앞으로 이렇게 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게된다면, 나는 지금 이대로 큰 변화 없이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게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 해볼까해요. 비록 제가 해보고 싶었던 한달살기 도전이 완벽하게 멋진 여행이 아닐지라도 그 과정들 또한 즐기면서 경험을 쌓다보면 나중엔 소중한 추억이 될거같거든요^^
(이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난뒤, 정성스런 후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도의 매력을 알릴수 있게 저도 공유해볼게요~♥)
끝으로 비짓제주님.
저에게 다양한 추억과 인연을 선물해준 제주도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유명한 랜드마크로 오래토록 남아있었으면 좋겠구요. 언제나 항상 응원하면서 이후로도 자주 방문하여 제주도와의 추억을 많이 간직해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제주에서도 봄이면 이곳저곳에서 핑크빛 벚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제주 시내 근처에서 찾아가기 좋은 곳으로 전농로 왕벚꽃축제를 추천해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왕벚꽃나무가 늘어선 가로수길로
도로도 통제하고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 장터까지 열려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골목 곳곳에 예쁜 벽화도 그려져 있어 사진을 남기기도 좋아요.
무엇보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가득 피어 있는 연분홍빛 벚꽃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꽃터널이 보기만 해도 봄의 설렘을 가득 느끼게 해줍니다.
사람이 많아도 통제가 잘 되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제주 여행의 명소 중 하나인 신창풍차 해안도로를 둘러보았어요. 푸른 바다를 따라 늘어선 풍차들이 우리를 맞이해주었어요. 바다를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풍차들을 감상하는 것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요. 특히, 웰컴투삼달리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서는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명월국민학교를 방문했는데, 그곳은 바로 드라마 '웰컴투삼달리'의 촬영지였어요! 아름다운 교정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매력적이었어요. 제주의 자연과 함께한 이 멋진 학교는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제주 서쪽을 여행하며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신창풍차 해안도로와 명월국민학교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
도두항은 1976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에 기본시설이완공되면서 국가어항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도두항은 어선과 낚싯배뿐만 아니라 관광유람선, 요트 등도 함께 이용하는 다기능 복합어항입니다.
사진을 담은 이날은 날씨가 맑은 오전부터 해지는 오후 그리고 어두운 야경까지 담았던 멋진 하루일과였습니다.
중문에서 782번 버스를 타고 남성마을에서 내려서 외돌개까지 1.8km 걸어갔습니다. 꽤 멀다고 생각했는데 가는 길 곳곳 예쁘지 않은 데가 없어 연신 셔터를 누르며 가다보니 외돌개에 도착합니다. 외돌개까지 들어가는 버스도 있지만, 날씨 좋은 날 입구서 부터 걸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도로에 쭉 늘어선 야자수가 만들어내는 이국적 풍경, 걸어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바다와 어우러지는 억새풀들 등 그림같은 풍경이 가는 길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