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관광 <햇빛 찬란한 제주의 여름, 푸른빛 추억 만들러 떠나볼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해안도로를 타고 코난비치쪽까지 내려가고있었는데. 눈에 확들어온 #깃든카페
입구엔 아직 지지않은 찐한핑크빛 수국이 한가득
그옆에 아주 정겨운 옛날팥빙수현수막^^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주아주 제주스러운 구옥스타일 카페였다.
웃으면서 어서오세요,오늘 너무덥죠? 라고 첫마디를 해주시는 사장님분ㅎㅎㅎ왠지 기분이좋았다.
팥빙수에진심인 사장님은 오메기떡먼저 먹어보라하셨다. 먹는순간 "와" 라고 순간 외침ㅎㅎㅎ
그리고 난 따봉을 날렸다ㅋㅋㅋㅋ
궁금한 건 못 참아!!! 외향형의 여행스타일을 추구하는 가족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날씨가 좋지않을 때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시원하게 지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다녀온 포도뮤지엄은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 수 있었던 체험도 같이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벤트로 9월초까지 무료라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고 꼭 다녀오세요. 추천합니다!
제주 갈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들리는곳이 바로
우도입니다 제주의 작은 축소판이라고 할까요?
맑디 맑은 바다와 이국적인 식당과 상점들 카페리로 오고가는 여정까지 어느것 하나 빼놓지 않고 힐링이 됩니다
특히 우도명물 땅콩 아이스크림🍦은 꼭 맛보고 가셔야되고요~ 해녀들이 직접 파시는 해산물 한접시도 드셔야되구 문어라면은 비주얼도 영양도 👍 꼭 경험해보시고
오세요 ^^
레트로 감성 갬성 아시죠 약간 할머니집 갬성
90년대 갬성 컨셉충들 오세요
다른 지점은 놀면 뭐하니에 나왔던 곳이라고 들었어요
저의 선택은 회장님 한판 이라는 메뉴에요
참고로 테이블은 약간 좁은 느낌입니다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구 사람도 많은 편
둘레엔 고구마 무스가 있고 닭갈비랑 불고기 반반 메뉴라 각자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어요
주먹밥이랑 같이 먹으면 존맛
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같이 갔던 친구 말로는 밀푀유나 간장계란밥이 괜찮다고 들었어요
여기 미숫가루 소주가 존맛이라고 해서 갔는데요
진심 제주에서 신세계 경험하고 갑니다
알콜 안좋아하는데 달아요 가볍고 막 넘어가요
안주는 보통인데 술에서 점수 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