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송
간판이 있는 이 자연석계단에 서서
나.미.송 방문 기념사진을 많이 찍으시지요
돌계단을 오르시면..
내부공사를 앞두고 있는 사랑채와 마주하시겠구요
사랑채는 머지 않아 2층 전시장이 먼저 올려질 듯합니다
저 오솔길을 통하여 사랑채로 드시는 발길도 좋으실 것만 같습니다
돌계단 오른편으로 우뚝 선 '빌레바우'와
낭꾼이 늘 뚝딱거리는,
초라하지만..제게는 삶의 의미를 만들어 주는
참으로 고마운 공간인 공방이 있지요
비라도 내려주시면
정원은 더욱 서정스런 빛깔로 젖어들지요
조용하지만
두루 피어나는 누리채 정원에서 거닐다 갑써양
내,
이 터를 가꾸며 살아가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늘 보고 걸으면서도
내게는 그리움이 쌓여지는 이 곳 누리채 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