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웰니스 숲힐링 축제'가 올해도 열린다고 하니 정말 기쁩니다! 비자림 숲의 푸르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 너무 설레입니다.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 자연 체험 활동은 정말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죠.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명상, 산책은 도시의 분주함을 잠시 잊고 깊이 있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웰니스와 건강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강연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조언을 듣고, 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정말 소중하겠죠.
제주도의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마켓도 너무 기대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도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번 축제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전통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 다양한 문화적 경험도 놓치지 말아야겠죠.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문화, 웰니스의 조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축제는 매년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주 웰니스 숲힐링 축제에서 자연의 치유를 느끼고, 건강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이 축제에 참여하여 마음과 몸이 함께 힐링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올해도 제주 웰니스 숲힐링 축제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며, 축제 준비와 참여를 응원합니다!
긴 휴식기가 끝나고 2년만에 용눈이오름에 재방문했다. 어깨까지 자란 풀과 높은 나무들이 말 그대로 두 눈 가득히 초록을 거머쥐어 청명스러운 광경이었다. 2020년에 방문했을 때에는 말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보았는데 아마 다른 곳으로 잠시 이사갔는가 보다, 생각하며 정상까지 오르니 구좌의 탁 트인 초록숲과 바다가 나를 반긴다. 회사에서 텁텁히 막힌 기분이 한 순간에 뻥 뚤리는 기분이었다.
휴식기를 마친지 오래지 않아 사람은 많이 없었는데 대신 따사운 햇빛이 강했고, 슬리브리스를 입은 탓에 어깨는 잔뜩 타 알로에를 발라야 했지만 100번이라도 더 오를 수 있는 싱그러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