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다녀온 가족여행 사진이에요
숙소를 삼방산 근처에 잡아서, 이른아침에 인근 유채밭에서 찍은 사진들
아이들은 사진값 안받으셔서, 2천원내고 사진 여러장 찍었어요
할머니가 열심히 농사지으신 유채밭을의 유채는
풍성하고, 향기로웠어요
어느각도에서 찍어도 다 사진은 예술로 나오고
아침부터 멋진사진 많이 건져서, 그날 하루 일정도 모두 즐거웠어요
제주도의 여행의 묘미는 해안도로를 달리는거라고 생각 해서 네비가 안내해주는길이 아닌 바다를 찾아 둘러보던 중..<br>유채 단지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그렇다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너무 많은 양의 유채들!!<br>사람 없이 여유로운 이 유채밭을 보니 사진을 찍지 아니할수 없었죠 ^^<br>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찾는길이 애매할 수 있으나 근처에 펜션그린하트라는 숙소가 있어서 <br>혹시 나중에 찾아가실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br>매년 봄에 항상 유채꽃을 보러 이 곳으로 가게 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