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여행 다녀오고 싶어요... 어머니랑 같이 제주도 가본게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입니다. 벌써 제가 25살인데 그 이후로 어머니께서는 제주도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셨네요. 집에 일이 생기면서 어머니께서 혼자 저를 키워오셨습니다. 저는 수학여행이나 최근에 친구와 제주도를 즐겁게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어머니께서는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제주도를 가보시지 못했네요... 항상 괜찮다 그런거 관심없다 하시지만 막상 가시면 좋아하실 모습이 그러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얼른 취업해서 이제는 제가 좋은 곳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제주도 유명하신 곳들 다들 아실테지만 이번에 비자림 처음 가봤는데 걷기에도 좋고 쉬어가기 너무 좋았어요 나무랑 산책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더 좋을 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따개비오름이라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이 꽤 힘들었지만 정상에서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 여유롭게 즐기다가 왔네요! 그리고 예쁜 바다, 노을도 원없이 보고왔습니다!! 이번엔 어머니랑 손잡고 예쁜 추억 많이 쌓고 오고 싶어요🍊🧡🧡 기회가 이번에 안되더라도 제가 2년 안에 어머니 데리고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저와의 약속 하나 하고 갑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그제주 #비짓제주 사랑해요!!❤️❤️❤️
제주도는 저에게 두려움이 된 여행지입니다
작년남편과 마지막 여행지가 제주도라 아이가 제주도 가고싶다는데 계속 미루다 우연히 이런 이벤트를 보게 되었네요 2024년 1월1일날 제주도에서 일출을 보며 우리가족 아프지말고 행복하자며 기도했는데 얼마안가 떠나버린남편
다시 갈수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제주도가 그리운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이글을 적네요 너무행복했던 우리세가족 이제 아이와 저만 남겨졌지만 이기회가 저에게도 찾아와서 용기내서 갈수있길 바래봅니다
20살 때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과 제주도로 여행 갔습니다. 그때 제주도에서의 추억이 너무 좋았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어요. 특히 용눈이오름의 풍경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이제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취업하기 전에 친구들과 제주도에 가자고 얘기가 오가던 중에 지그재그에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완전 럭키비키다~🍀 하고 냉큼 달려왔습니다ㅎㅎ 고마워여 지그재그!! 🧤🧣👕
20대 후반이지만,
제주도를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많이 궁금하고,얼마나 좋으면 주변사람들도
두세번이상은 가는 곳인지 느껴보고싶지만..!
그래도 저보다는 저희 부모님이 다녀오는걸 너무 희망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부모님은 20대 초반 이른나이에 결혼을하시고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온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사진속 바다가 이런느낌일까 하고 비슷한 사진을 첨부해봤습니다!
항상 저희 때문에 하고싶은 것도 못하고, 가고싶은곳도 편히 못가셨던 것 같아서 시간여행도 하고 이제라도 즐기시면서 사진도 많이 남기고, 그동안 그 시간만큼 변해있을 제주도에서 힐링을 하시고 오시길
바래면서 응모해봅니다!
제가 22살인데 아직 제주를 한 번도 못 가봤어요.. 1월에 남자친구랑 갈 예정이었는데 .. 남자친구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수술을 해야 해서 예약한 것들을 다 취소했거든요 ㅠ 근데???!! 스타빌이라니 .. ㅜㅜ 그 좋고 비싼 곳을 ㅠ 대학생 커플이라 숙소비도 넘 부담됐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여서 응모합니다 !! 스타빌에서 자고 서귀포 구경할 생각에 😙🎶 기분이 좋습니다 !! 이런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하고 꼭 제가 다녀오고 싶어요 ☺️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제주도를 가봤었는데 그 때 향수를 다시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이 야생돌고래를 보는 장면을 매우 감명 깊게 봐서 만약 당첨이 된다면 애인이랑 같이 뿔소라공원에 가보는 게 소원입니다 ㅎㅎ 이런 이벤트 열어주신 비짓제주랑 지그재그에 감사합니다!!
올해로 부모님께서 결혼하신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결혼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신 두분이세요. 30년 그 긴 시간동안 일이 바빠, 돈이 없어 이런저런 핑계들로 다함께 제주도 한번도 가지 못했단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신혼여행에서 꼭 다시 오자며 약속한 두분이신데 말이죠ㅎㅎ
그래서 이번에 제가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을 함께 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엇하나 모자람없이 키워주신 부모님께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 이렇게 좋은 기회또한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게 되었네요.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과 길 곳곳에 숨어있는 귀여운 사람들의 흔적들까지 함께 보고 싶습니다.
친구랑 도두일동에서 스쿠터 타고 힐링했어요! 바람이 선선해서 타는 내내 기분이 최고였고, 뷰가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 그리고 헬로키티 박물관에도 다녀왔는데,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요. 키티 덕후는 아니지만, 그 분위기랑 디테일한 전시물들이 완전 취향 저격! 사진도 잔뜩 찍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이런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제주에서 더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보고 싶어요. 꼭 당첨돼서 제 다음 스쿠터 여행도 더 알차게 즐기고 싶습니다! 🙏❤️
얼마전 아버지의 환갑이 되어서야 비로소 인생 첫 가족여행을 제주도에서 보내었습니다. 나무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웅장한 비자림을 거닐며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셨고, 제주 동화마을 속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채 곳곳을 마음에 담아두셨습니다. 생애 첫 아쿠아리움 방문으로 tv에서만 보던 곳을 올 수 있어 신기하고 행복한 마음을 느낀다는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제주도에 한번 만 더 올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우리 가족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주동화마을,비자림,아쿠아리움을 꼭 가족들과 같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늦둥이라 부모님께서 나이가 많으신 편인데요.
젊으셨을 때는 본인 살기 바쁘셨고, 결혼 후에는 자식들 키우고 먹여 살리느라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하셨던 엄마, 아빠.
제가 빨리 취업해서 부모님과 함께 여행도 다니고, 좋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마냥 흘러서 내가 학생 신분을 졸업하고 취업을 했을 때 호강시켜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1년, 2년이 지날 수록 나이가 드는 부모님을 보면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럴 때면 ‘세월이 야속하다’는 말이 이런 감정이구나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그제주 이벤트를 보고, 혹시 당첨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가고싶어 하셨던 성산일출봉 사진과 함께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당첨되지 않더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취업한 뒤, 부모님께 제주도를 구경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5년만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 나이도 꽤 차서 그런지 외로움도 허전함도 그어떠한 감정도 저에겐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꽝꽝 닫혔던 매마른 감정이 저도 모르게 열려서 연애를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ㅎ 엄청난 사랑과 감정을 표현해 주는 남자친구랑 10년전이 마지막이였던 제주도에 가고싶습니다.
남자친구가 애월 해녀의집에 꼭 가고싶다고 제주도 가자고 했는데 운명처럼 이런 이벤트가 떠서 뭔가 이 사람과 함께면 다 잘될거 같은 느낌에 신청해봅니다.
당첨 꼭 되고 싶어요! 어느날 찾아온 사랑처럼 온 우주의 기운이 도와준다고 생각들게 해주세요 :)
(사진은 네이버 검색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요새 갱년기가 와서 힘들어하시는 우리 엄마
일하시느랴, 딸 아들 예쁘게 키우시느라 비행기 탈 일도 많이 없으셔서 해외는 물론이거니와 한 시간 안에 가는 제주도로 신혼 여행 때 한 번, 큰 딸 취직 기념 제주도 여행 한 번으로 두 번밖에 안 타보셨어요
가족들 걱정할까봐 그 힘들다던 갱년기도 혼자서 끙끙 앓고 계시다가 얼마 전에 많이 힘들다고 병원 가자고 겨우 말씀하시는 엄마를 보고 제가 많이 무심했구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말솜씨가 없어서, 생전 이런 것 신청도 잘 안 하는 저이지만 슈퍼우먼 우리 엄마의 힐링을 위해 용기내어 신청해봅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저희 엄마를 위해 힐링하러 떠나고 싶어요 좋은 풍경,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저희 엄마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기다리며 지난 겨울 제주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