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유동룡(이타미 준, 1937~2011)의 1970년대 초기 작품부터 말년의 제주도 프로젝트까지 약 40년에 걸친 건축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역시나 멋진 외관과 더불어, 적막하지만 고요한 내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2층 전시작품은 건축에 흥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큰 볼거리가 될 것 이다. 작품을 보고 카페에서 마셨던 따뜻한 티 한잔이 기억이 남는다.
이타미준 특유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 외관이 돋보였던 곳! 아늑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