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방문했습니다
이제는 겨울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제주가 떠오릅니다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눈덮힌 오름, 감귤을 나누어주는 제주의 인심이 겨울의 제주를 더욱 빛나게 하는 듯 합니다
제주시 위주로 여행했기에 서귀포는 아직 낯선 미지의 공간인데요, 올 겨울 제주에 가면 꼭 서귀포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제주시 근처 점심 백반 맛집으로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노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상호는 파랑새 식당입니다. 오전 일찍부터 여시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가능합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김치찌개, 순두부 등 다양한 한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찌개류 뿐 아니라 국수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여름엔 별미메뉴로 콩국수도 판매중이니 콩국수 러버들은 더울때 고소하고 시원하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아침식사를 하러 간거라 찌개를 시켰습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이렇게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동태찌개 뚝배기 안에 동태와 알곤이, 두부, 각종 야채가 가득 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후추가 뿌려져 있어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부대찌개 안에는 햄, 소세지, 간 돼지고기, 두부, 야채 거기에 라면사리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치즈 한 장의 마무리까지 완벽한 부대찌개 한 뚝배기였습니다. 반찬으로 깻잎무침, 무생채, 김치,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애호박볶음이 나왔습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때 나오는 가정식 반찬이었습니다. 애호박볶음은 바로 볶아주셔서 더욱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남자 사장님이 모자른 반찬은 없냐며 계속 확인해주시며 가져다 주셨습니다. 찌개와 같이 나온 공기밥도 흑미밥으로 꾹꾹 눌러 가득 담아져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따로 메뉴를 시키지 않았는데, 계란 후라이와 김을 내주시면서 먹이라고 내주셨습니다. 아이 먹을 반찬이 없을까봐 따로 반찬을 챙겨갔는데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동태찌개도 전문점 못지 않게 바로 끓여주시는데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곤이도 신선하고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칼칼하니 좋았습니다. 여러 재료를 아끼지 않으시고 가득 넣어주셔서 맛있었습니다. 또한 찌개류는 뚝배기에 나와 식사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파랑새 식당은 가성비만 좋은게 아닌 맛있고, 사장님 부부의 후하고 따뜻한 인심도 같이 느꼈습니다^^
구좌읍 세화해변 근처 흑돼지 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세화 탐나는 도새기' 다녀왔습니다. 제주산 흑돼지를 판매하는 제주 세화 맛집은 모든 고기가 맛있지만 꼬들목살이 특히 맛있다고 추천 받아서 꼬들목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밥도둑 게장이 기본으로 나와서 좋았는데 짭조름하게 맛있어서 밑반찬부터 반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폭탄 계란찜은 폭신한 비주얼부터 군침 고였는데 한 입 먹어보니 계란 가득 들어간 담백한 맛이라 계란찜 단독으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반 목살보다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흑돼지 꼬들목살을 참숯에 굽다 보니 불 맛이 고기에 입혀져서 더 담백한 흑돼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는 그냥도 먹고 양파 채와 함께 먹어보고 고사리랑 같이 먹는 조합도 좋았습니다. 세화해수욕장 맛집으로 인정이에요!! 꼬들한 식감의 신선한 꼬들목살과 매장에서 직접 만든 반찬들과 곁들여 먹으니 고기가 더 맛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던 꼬들목살 직접 먹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참숯에 구우니 더 꿀맛이었습니다 :) 매장에서 직접 만든 반찬들도 담백하게 맛있고 서비스 폭탄 계란찜까지 주셔서 인심 좋았던 제주 세화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보목항 자리돔 축제!!
제주 올레길 6코스 걷다가 맛있는 냄새에 홀리듯 갔어요.
와우~~ 여긴 어느 대학교 축제 보다 더한 노래와 춤사위가 넘 흥겹고 재미나요~~~
보목 자리 유명하죠~^^ 자리돔 구이가 먹고 싶었으나 혼자한 길이라 해물전으로 대신했어요.
1만원 금액도 적당하고 해물도 많고 제가 부탁드린 청양고추 듬뿍..
빠삭한 느낌에 맛도 좋아요!
제주도 식당 물가 요즘 말이 많은데 이런곳도 있는것도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역시 제주도 지역 축제는 주민들 인심이 최고^^
[정답] 2번, 2000원 / 제주시청과 제주도 남우체국, 종합청사에서 가깝게 위치해 직장인분들 제주시 근처 점심 백반 맛집으로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노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상호는 파랑새 식당입니다. 오전 일찍부터 여시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가능합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김치찌개, 순두부 등 다양한 한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찌개류 뿐 아니라 국수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여름엔 별미메뉴로 콩국수도 판매중이니 콩국수 러버들은 더울때 고소하고 시원하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아침식사를 하러 간거라 찌개를 시켰습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이렇게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동태찌개 뚝배기 안에 동태와 알곤이, 두부, 각종 야채가 가득 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후추가 뿌려져 있어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부대찌개 안에는 햄, 소세지, 간 돼지고기, 두부, 야채 거기에 라면사리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치즈 한 장의 마무리까지 완벽한 부대찌개 한 뚝배기였습니다.
반찬으로 깻잎무침, 무생채, 김치,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애호박볶음이 나왔습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때 나오는 가정식 반찬이었습니다.
애호박볶음은 바로 볶아주셔서 더욱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남자 사장님이 모자른 반찬은 없냐며 계속 확인해주시며 가져다 주셨습니다.
찌개와 같이 나온 공기밥도 흑미밥으로 꾹꾹 눌러 가득 담아져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따로 메뉴를 시키지 않았는데, 계란 후라이와 김을 내주시면서 먹이라고 내주셨습니다.
아이 먹을 반찬이 없을까봐 따로 반찬을 챙겨갔는데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동태찌개도 전문점 못지 않게 바로 끓여주시는데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곤이도 신선하고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칼칼하니 좋았습니다.
여러 재료를 아끼지 않으시고 가득 넣어주셔서 맛있었습니다.
또한 찌개류는 뚝배기에 나와 식사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파랑새 식당은 가성비만 좋은게 아닌 맛있고, 사장님 부부의 후하고 따뜻한 인심도 같이 느꼈습니다^^
정답은 2번 2,000원 입니다! 구좌읍 세화해변 근처 흑돼지 도민 맛집으로 유명한
'세화 탐나는 도새기' 다녀왔습니다.
제주산 흑돼지를 판매하는 제주 세화 맛집은
모든 고기가 맛있지만 꼬들목살이 특히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꼬들목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밥도둑 게장이 기본으로 나와서 좋았는데
짭조름하게 맛있어서 밑반찬부터 반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폭탄 계란찜은
폭신한 비주얼부터 군침 고였는데
한입 먹어보니 계란 가득 들어간 담백한 맛이라 계란찜 단독으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반 목살보다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흑돼지 꼬들목살을 참숯에 굽다 보니 불 맛이 고기에 입혀져서
더 담백한 흑돼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는 그냥도 먹고
양파 채와 함께 먹어보고
고사리랑 같이 먹는 조합도 좋았습니다.
세화해수욕장 맛집으로 인정이에요!!
꼬들한 식감의 신선한 꼬들목살과
매장에서 직접 만든 반찬들과 곁들여 먹으니
고기가 더 맛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이었던 꼬들목살
직접 먹어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참숯에 구우니 더 꿀맛이었습니다 :)
매장에서 직접 만든 반찬들도 담백하게 맛있고
서비스 폭탄 계란찜까지 주셔서 인심 좋았던
제주 세화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정답은 2천원!
추천할 곳은 아라온 푸드에요
여긴 갓성비 혜자 그자체에요! 일반 성인 9천원, 초등 5천원인데! 티켓 10장 사면 8천원이고 또 이걸 탐라는전으로 사면 더 싸죠! 그리고 반찬 하나 하나 다 너무 맛있고 카톡친구 추가 하면 매일 매일 무슨 반찬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마치 예전 학교 급식때 처럼요) 아무래도 여기 전지훈련하는 운동 선수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인심도 넉넉하시구 손도 크신 것 같아요! 여기 과일도 여름엔 수박 나오고! 떡도 나오고 메밀 소바도 나오고 칭찬하자면 끝도 없어요!!
제주여행 중 용머리해안으로 가는길에
뜨근한 아침밥을 먹기 위해 들른 중앙식당이예요
아침 일찍 문을 여시고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제주식 집밥 한상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곳!
둘이서 성게보말국 하나와 고등어구이 하나를 주문했는데
성게보말국이 두개가 나와서 여쭤보니
사장님이 성게보말국 같이 먹으라고 둘로 나눠주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양을 보니 하나를 둘로 나눠 주신게 아니고
그냥 1인분 정도의 넉넉한 양으로 주셨네요
인심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푸짐하고 맛 또한 최고!
현지인분들도 많이 찾는 식당 같기도 했고
메뉴도 정말 다양해서 삼시 세끼 여기서 다 해결할 수도 있을거 같았습니다
제주에서 보말이라고 부르는 바다고둥과 성게알로 끓인 미역국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술술 넘어갑니다
고등어 구이 역시 너무나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예전에 할머니와 엄마가 차려주시던 정성 가득한 집밥
그런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이나 산방산, 용머리해안으로 가는길
제주여행중에 꼭 들어봐야할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갈치조림 먹으러 와야겠네요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 성게보말국 외길인생 40년 중앙식당 추천합니다.
제주 올레국수 집 추천합니다. 올레국수는 서울등 다른 곳에서도 맛볼수 있지만 역시 원조는 제주도에서 직접 먹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담백한 육수국물에 쫄깃한 면발 , 입안가득 포만감 가져다 주는 두툼한 고깃살까지 뭐 하나 빼놓을수 없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주인분의 훈훈한 인심, 정갈하면서다 다양한 반찬까지 제주도에 오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라고 추천할 만한 곳이네요.
업무와 겸해서 들렸던 함덕해수욕장입니다.
깨끗한 바닷물과 인심도 너무 좋아서 매해 갔었고 또 가고싶은 곳이에요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서 더욱 좋아요
해외 유명한 해수욕장에 온 기분이에요 ㅎㅎ
올해는 성수기를 지나서 방문했는데,
그래도 할 건 다했어요
스노우쿨링, 서우봉 둘레길산책, 수영,ㅎㅎ
특히, 대명콘도에서 마시는 수제맥주는 일품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맛난거 먹구 맥주마시구 함덕바다야경 쥑입니다.
서핑을 하고 싶은데 아숩지만 다음번 제주도에 내려오면 하려구요
제주도는 따뜻해서 연중 서핑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함덕이 제주도에서 가장 큰 해변이에요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