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와서 처음으로 간 식당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보말은 처음 먹어보는데 보말칼국수는 보통 매생이와 미역이 들어간다는데 이 곳 국물에는 뭐가들어가는지 모르게 건더기가 없었고 걸쭉하니 고소했습니다. 면은 톳을 넣어 만든 거 같구요. 맛도 좋고 향도 좋았습니다. 전복죽은 예상한 맛이지만 맛있었고 보말칼국수 국물과 함께 먹으니 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톳밥에 제주흑돼지양념장을 넣어 먹으니 입맛 돋우는 게 별미였습니다. 메뉴에 있었다면 추가로 시켜먹었을겁니다. 여행의 시작이 이 식당덕에 행복했습니다^^
<명진전복> 지난 여름 휴가때 찾았던 전복맛이 잊혀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해안가도로에 있어서 오션뷰도 좋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던 전복사시미, 전복죽, 그리고 반찬으로 주시던 고등어구이까지 밥도둑이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전복맛에 제주도 갈 일 있으면 반드시 들려야 할 필수코스가 된것 같네요.
작년 12월 생일 기념으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제주도에서 찐맛집을 발견했다!
제주 던킨도넛 사장님의 추천으로 방문했던 #곰막식당 💜
인터넷에 수많은 제주 추천맛집을 방문해봤는데, 항상 2% 아쉬운 맛과 가격이였는데..
여기는 제주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너무 착했던!
-고등어회 32,000원, 회국수 10,000원, 전복죽 15,000원, 성게국구 11,000원-
제주 토박이 어업인분이 직접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밑반찬도 참 제주스러웠다 🗻
(무차별 공격 질문에도 잘 대답해 주시던 주인분들도 너무 좋았어요 ㅋㅋ 수족관도 구경시켜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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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바라보면 탁 트인 제주 바다view가 보여서 더 좋았었다. 창문가 좌석은 역시나 커플분들이나 혼밥러분들로 만석이였고 여기저기 들리는 제주도 어르신분들의 방언은 식사를 더 맛있고 즐겁게 해주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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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식 하기전 한빛이랑 제주도로 여름휴가 즐기러 가기로 했는데.. 또 무조건 가봐야할 식당!
먹킷리스트에 저-장 ☝🏻
그나저나 고등어회랑 회국수랑 전복죽이랑 성게국수 다 맛있는데 .. 둘이가면 이틀 내내 방문해야겠는데요?
곰막식당 모르는 사람 없게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에서 꼬옥 소개시켜주세요! real 찐맛집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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