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하면 휴식, 힐링이 떠오릅니다. 올해 여름 친구들과 우정 여행으로 가본 제주가 너무 예쁘고 반짝거렸던 추억이 되어서 이번에는 할머니와 엄마랑 3대 모녀가 함께 그 추억을 쌓아보고 싶습니다. 곧 80세가 되시는 할머니, 퇴직을 앞둔 엄마, 취준 중인 저까지 셋이서 여행을 간 적이 없습니다. 할머닌 맞벌이신 부모님 대신해 키우느라, 엄만 몇 십년 간 회사에서 일을 하며 너무 쉼없이 달려왔던 것 같아요. 비짓제주의 도움으로 반짝이는 바다도 보고 푸른 산, 경치들도 구경하며 제주도에 가서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오고 싶습니다.
제주에 온지 3년째 입니다 시작은 남편직장때문에 왔지만 살아보니 너무 좋아서 평생 제주도에 살려고 결심했어요. 가장좋아하는 곳은 비양도가보이는 금능 협재해수욕장 입니다. 두달 뒤에는 남편은 다시 발령나서 육지로 딸과 저는 제주에 남기로 했어요 앞으로 3년은 월말부부를 하면서 다시 제주에 남편이 올때까지 버틸생각입니다. 정말 제주가 좋거든요 제주 곳곳에 남편과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서 어딜가나 보고싶겠지만 앞으로 더 많이 함께할 여생을 제주에서 보내기위해 잠시 떨어져있으려구요 그동안 제주의 자연에서 위안을 얻으며 버텨보려고 합니다. 저희가족이 제주와 오래 함께할 수 있게 힘을주세요 사랑해요 제주 !!
제주에는 유명한 명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들도 많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가보고 싶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사려니 숲]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고, 비 오는 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화창한 날의 청명한 숲을 모두 경험하고 싶습니다. 사려니 숲은 자연의 소리와 고요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2.안돌오름 비밀의 숲] 햇빛이 스며드는 몽환적인 숲에서 산책하고, 오름 정상에서 펼쳐지는 탁 트인 제주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숲 속을 걸으며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고요한 공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3.칠십리 시공원] 서귀포 이중섭 거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천지연 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공원의 독특한 자연조형물과 시비들을 보며 문학과 자연이 결합된 이곳에서 특별한 감성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4.다랑쉬 오름] 정상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탁 트인 풍경을 즐기고, 해질 무렵의 석양을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다랑쉬 오름에서 펼쳐지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평온함과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5.사계해변] 검은 모래와 현무암 지대에서 제주 고유의 화산 지형을 경험하고,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해변의 매력을 보고 싶습니다. 사계해변에서의 변덕스러운 바다 풍경을 경험하며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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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제주를,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과 함께 탐방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그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제주가 주는 힐링과 여유를 마음껏 느끼고, 앞으로 제주를 찾을 때마다 그 순간들이 떠오르며 다시 그 여유로운 시간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21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방문했습니다
이제는 겨울을 떠올리면 자연스레 제주가 떠오릅니다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눈덮힌 오름, 감귤을 나누어주는 제주의 인심이 겨울의 제주를 더욱 빛나게 하는 듯 합니다
제주시 위주로 여행했기에 서귀포는 아직 낯선 미지의 공간인데요, 올 겨울 제주에 가면 꼭 서귀포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에 드디어 저와 남자친구가 각자 1년간 준비하던 시험이 끝이 납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이 시험이 끝나면 꼭 제주도를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기대감과 설레임을 잔뜩 안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여지껏 제주도를 한 번도 방문해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꼭 이번 겨울에는 아름다운 우리섬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제주인만큼 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며 제주도 구석구석을 방문해 여러곳을 눈에 담아오고 싶습니다. 특히 독특한 지형을 가졌다는 #사계해변과 등산을 좋아하는 저와 남자친구를 위한 #오름 오르기, 탁 트인 겨울바다 보기 등등을 자전거를 이용해 여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비짓제주가 협약한 스타빌에서 #전동스쿠터를 이용해보고 싶고 저녁에는 근사한 바베큐를, 밤이 되면 밤하늘 별자리 관측도 하는 행복한 기억을 가져가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이번 시험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비짓제주와 기억에 남는 첫 제주를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3년전 혼자 처음 갔던 제주가 너무 좋아서 그 추억으로 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동물 친구도 많이 보고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들..! 잊지모태ㅠㅠ 제주는 그냥 길만 걸어다녀도 좋다구요ㅠ 일몰이 너무 이뻤던 금오름도 다시 가고싶고 귀여운 알파카들도 보고싶고 동쪽으로는 못가봐서 기회가 되면 동쪽 제주도 느껴보고 싶어요! 성산일출봉, 우도 등등 갈데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도 벅찬 행복한 고민이랄까?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한라산..! 제주의 꽃이데 안 갈 수 없자낭ㅠ 눈 쌓인 한라산의 절경 꼭 보고싶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제주의 자연!
다시 한 번 제주의 계절에 흠뻑 빠져들고 싶어요.
그동안 혼자, 혹은 친구와 다녀왔던 나의 제주를 우리의 제주가 될 수 있게 엄마아빠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신혼여행 이후 28년만의 제주 방문이 될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의 세화, 함덕같은 아름다운 해변을 보여드리고, 함께 사려니 숲길을 걷고, 멋진 대포주상절리와 산방산 투어를 시켜드리고,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한라산을 같이 오르며 눈에 제주를 가득 담고 싶어요!
그리고 제주도 하면 빠질 수 없는 맛집이죠?
육지에서도 요즘은 많이 판다지만 고등어회는 역시 제주도 가서 먹어야 제맛이지요~ 고등어회, 말고기, 고사리육개장, 몸국, 토종흑돼지 등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입안 가득~ 제주를 느끼고싶어요.
친하게 지내는 전 직장 동료가 이번 겨울 눈 덮인 한라산을 올라간다는 말을 듣고 어? 그거 재미있어보이는데 저도 같이 가도 되나요? 해서 결국 이번 겨울에 한라산 등정예정인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미지들은 검색해서 나온 것과 이미 다녀오신분 블로그에서 가져온것인데 제가 갈 곳이라고 생각하고 사진들을 보니 더더욱 설레이네요..!여태 봄 또는 여름에 갔던 따뜻한 제주가 저의 제주 경험의 전부였는데
이번엔 차가운 혹은 추운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벅찹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를 발견하고 참여하는것도 이번 겨울에 꼭 제주를 가서 즐기고 오라는 하늘의 계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름보다 더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겨울의 제주 온 몸으로 만끽하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제주좋아 인간입니다. 제주가 너무 너무 좋아요.. 가끔 팍팍한 현생에 치여 지치고 힘들때면 그렇게 제주로 도망을 가고싶더라구요! 저는 부산에 살아서 늘 바다를 앞에 두고 사는데도 말이져...제주도에서 푸른 바닷물이 눈 앞에서 찰랑대는 것만 봐도 천국이 거긴 것 같더라고요. 제주도는 출장으로도 가고 저를 위해서도 가는 곳이지만 아쉽게도 마지막제주는 출장이었어요. 출장의 기억을 씻을수있게 당첨기원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게된다면 가서 동쪽 제주를 느끼고싶어요! 울창한 숲이 있는 동쪽이 저는 좋더라구요! 동쪽에 있는 농장에서 휴식하고싶어요 숙박당첨 젭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