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년간의 유학생활로 기회가 되지않아 제주를 못 가본지 6년이 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주도는 항상 저의 로망의 여행지였어요ㅎㅎ 이번에 아직 유학중이던 동생도 한국에 들어와서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다같이 오랜만에 아름다운 겨울제주를 여행하고 싶어요!
겨울 제주하면 첫번째로 생각나는 건 역시 동백꽃! 동백꽃이 잔뜩 피어있는 카멜리아힐에 가보고 싶어요. 사진찍는걸 좋아하는데 눈이 내린날 붉은 제주동백꽃과 함께 사진찍는게 제 로망 중 하나였답니다ㅎㅎ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서 꼭 가보고싶은 제주 여행지예요.
11월말부터 한달간 열린다는 제주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다고 들었는데 꼭 가보고싶어요. 서귀포에 있는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에서 열리는 마켓인데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한 로망 다들 있잖아요? 가족과 함께 잊지못할 겨울 추억을 남기고싶어요.
마지막으로 가보고싶은 제 로망 여행지는 사려니숲길! 눈이 소복하게 내린 날 가면 전세계 어느 여행지 부럽지않은 아름다운뷰를 볼 수 있더라구요. 겨울왕국 그 자체인 눈 내린 숲길도 걷고 눈사람도 만들며 힐링하고 싶어요.
사실 여름 제주 봄 제주는 여러번 가봤지만 겨울제주는 처음이라 너무 기대되고 더욱 가보고싶어요. 오랜만에 모이는 우리 가족과 한라산에서 설경을 바라보며 행복한 제주여행 하고 싶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20년을 넘게 살면서 제주 땅을 밟아 본 적 없는 졸업반 대학생 입니다..🫠 흔하디 흔한 학창시절 제주도 수학여행도 유감스럽게도 제가 다녔던 학교는 가지 않았고 , 고등학교 3학년부터 재수,삼수를 포함한 20대 초반까지의 시간을 입시로 꽉꽉채워 보냈기에 저에게는 해외는 커녕 제주도에 놀러가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어요 !.. 20살 재수시절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는 “재수생이 무슨 제주도 여행이야~..” 하며 가지 않았고(못했고••) 저 빼고 가족들끼리 갔던 기억도 있네요🥲 그러던 제가 입시를 성공해서 대학교 막학기를 바라보고 있고 그 찰나에 이 이벤트를 보게 되어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실 몇달전에 ‘첫’ 남자친구가 생겨서요.. ㅎㅎ
첫 남자친구랑 같이 첫 제주도 여행을 가면 저한테 의미가 정말 클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제가 그동안 제주도 게시물이나 인스타도 많이 보며 픽했던 여행지는
1.청궁물🌊 / 2.카페 말로🐴 / 3.금오름⛰️ 이고,
마지막은 당연히 ⭐️스타빌⭐️🤩!! 인데요 ~! :)
물론 우도, 감귤농장, 판포포구 해변 등 제주하면 떠오르는 엄청 유명한 명소들도 많지만,
그곳들은 이미 너무 핫(?)하기에 저는 유명세보다는 제 취향을 더 담은 요 네가지 장소들로 픽해봤습니다 😆 입시로만 20대 초반을 보냈고 지금은 20대 중반.. 곧 후반을 맞이하기 전 졸업기념으로 인생의 첫 남자친구와 첫 제주여행을 스타빌에서 묵으며 보내면서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기억속 한페이지를 채우고 싶습니다♥
저는 제주하면 '섭지코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저희 집은 부모님이 바빠서 어릴 때 놀이동산 한 번 못 가봤습니다. 지금은 제가 성인이 돼서 별로 섭섭하진 않지만 부모님은 매일 미안하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등학생이 되는 해에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제주도로 갔습니다. 그때 12월 31일의 마지막 해가 지는 것을 보러 섭지코지에 갔는데 아직도 그때가 기억이 나네요. 정말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제주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장소! 저는 당연 한라산이에요 ㅎㅎ 올해 8월 폭염경보였던 한여름날 혼자 한라산을 다녀왔는데.. 당시엔 너무 덥고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너무 뿌듯하고 값진 경험이었어요! 주변에서 다들 한라산은 겨울에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겨울에 눈내린 한라산도 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제주하면 수많은 자연경관들이 떠오르는데요 :)
그중에서 이전에 방문했던 항몽유적지의 나홀로 나무와 비양도의 바다가 생각나네요!
내년 결혼을 앞뒀는데 지그재그에서 구입한 커플 여행룩을 입고 이전에 갔던 곳들 재방문과 더불어 제주 하늘 아래 첫 마을 스타빌과 함께 특별한 추억 남기고 싶어요~ :)
정답 : 4번 /
최근 제주에서의 여행이 특별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밀꽃밭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주는 메밀꽃이 한창 피어있는 시즌인데, 그 모습은 마치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어요. 메밀꽃밭에 들어서자마자, 알싸한 향이 코끝을 스쳐 지나면서 그 향에 취해버렸습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메밀꽃이 백색 물결처럼 펼쳐져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같았고,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이 나오는 대표적인 제주 포토존이었어요.
메밀꽃은 그 자체로도 너무 아름답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 의미 깊게 다가왔습니다. 제주도는 자연이 살아있는 곳이라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지만, 메밀은 그 중에서도 제주 특유의 기후와 땅에서 자라난다는 점이 특별하더군요. 꽃이 만개한 밭을 걸어 다니며 그 향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순간, 평소의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메밀꽃밭은 그저 꽃을 감상하는 곳을 넘어, 제주 사람들의 소박한 삶과 자연의 순리를 그대로 담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제주하면 감귤이나 한라산을 떠올리기 쉽지만, 메밀꽃밭도 제주를 대표하는 멋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밭 한가운데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마치 이 아름다운 풍경이 나만의 비밀 장소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날 메밀꽃밭을 떠나면서 문득 이곳의 평화로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속 깊이 남았습니다. 제주는 언제나 새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죠. 다음에는 이 메밀꽃밭을 다시 찾아, 또 다른 계절에 피어나는 꽃들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제주도의 자연이 선사하는 이 특별한 순간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
이벤트공유 : https://blog.naver.com/parker36/223654922043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관광지인 제주도, 이색적인 풍경들과 함께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첫번째로 가볼 관광지는 이호테우해변이예요.
생소할 수도 있지만, 사진을 보시면 어디선가 한번쯤 봤을 정도로 유명한 인증샷 명소이죠~!! 이호테우해변을 대표로 하는 빨간색과 흰색의 극명한 색감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말등대를 배경으로 찍는 인증샷~!! 에메랄드 빛 물빛과 함께 인상적인 모습을 자아내요~!!
두번째로, 제주하면 떠오르는 오름이 많은데요~!! 저는 그 중에서 '금오름'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금오름은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해서 편하게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올라가면 너무 좋아요~!! 정상에 올라가면 사진을 찍기 너무 좋은 예쁜 스팟도 많아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오름에 말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광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더욱 좋은 명소 '금오름'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고충 쌍둥이 호텔~!!' 제주드림타워'를 추천하고 싶어요~!! 호텔 숙박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외부 전광판에 제주에 놀러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LED전광판이 있어서 빛과 어우러진 제주드림타워를 보면서 제주도의 밤을 보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