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힐링
제주도는 올때마다 안좋았던적이 없어요. 그냥 자연 경치를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입니다. 바다를 보아도, 산을 올라도, 숲을 걸어도 진짜 그 어디를 가더라도 실패가 없어요. 비가 내리면 비가 오는 그대로의 분위기가 있고 날씨와 상관없이 특별히 무얼하고있지 않더라도 그냥 보는것 자체로도 지쳤던 마음을 위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제주는 언제나 힐링입니다~~♡♡♡
디지털관광증 빨리 시행됐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관광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제주를 더욱 편리하고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특히 멤버쉽이 특별히 더 궁금합니다. 투어패스와 관광지 할인에 멤버쉽을 어떻게 적용해서 여행객들에게 편의와 할인등이 제공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축제와 행사 바로가기 너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서 좋네요. 마지막으로 지도도 쉽게 다운받아서 볼 수 있는것도 너무 좋아요^^ 비짓제주 구독은 참 잘한것 같습니다!!
가장 가보고 싶은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친구가 사진을 보여줬는데 너무 아름다워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특히 일몰일떄의 이호테우 해변은 한폭의 그림같네요. 8월이면 이호테우 축제도 참여해 즐기고 싶어요. 또 가파도섬도 가보고 싶어요.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섬. 청보리 축제도 즐기고 싶어요. 그리고 요즘 뜨는 곳 쇠소깍. 마치 해외에서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그저 감탄만 저로 나오네요. 제가 제주도 여행가면 이곳을 꼭 가보고 싶어요.
어머니랑 여행 다녀오고 싶어요... 어머니랑 같이 제주도 가본게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입니다. 벌써 제가 25살인데 그 이후로 어머니께서는 제주도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셨네요. 집에 일이 생기면서 어머니께서 혼자 저를 키워오셨습니다. 저는 수학여행이나 최근에 친구와 제주도를 즐겁게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어머니께서는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제주도를 가보시지 못했네요... 항상 괜찮다 그런거 관심없다 하시지만 막상 가시면 좋아하실 모습이 그러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얼른 취업해서 이제는 제가 좋은 곳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제주도 유명하신 곳들 다들 아실테지만 이번에 비자림 처음 가봤는데 걷기에도 좋고 쉬어가기 너무 좋았어요 나무랑 산책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더 좋을 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따개비오름이라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이 꽤 힘들었지만 정상에서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 여유롭게 즐기다가 왔네요! 그리고 예쁜 바다, 노을도 원없이 보고왔습니다!! 이번엔 어머니랑 손잡고 예쁜 추억 많이 쌓고 오고 싶어요🍊🧡🧡 기회가 이번에 안되더라도 제가 2년 안에 어머니 데리고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저와의 약속 하나 하고 갑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그제주 #비짓제주 사랑해요!!❤️❤️❤️
지난해에 갔던 1100고지 눈이 너무 많이와서 잠시만 보고와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다시 가보고 싶어요. 힘든일이 있어도 제주도 여행 생각하며 버틴 시기에 갔던 여행인데 이번엔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가고싶어요 ❤️ 겨울제주 정말 좋아요 많은분들이 제주의 예쁜 겨울을 보고 즐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