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제주 명물 유채꽃밭
제주민속촌 국화축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은은한 국화 향기에 취해볼 수 있는 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달 간 제주민속촌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제주 전통초가와 다양한 국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 할 계획이며 중산간촌과 제주영문 일대에서는 다채로운 색을 뽐내는 국화를 이용한 국화 꽃길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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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어디쯤에서 저녁을 먹다가 노을 보러 갈래?
제주노을하면 당연히 바다노을만 생각해서 아무 기대도 없이 따라 나선 그 시간에 대록산을 오르다
금방 어두워져 발길을 재촉하며 숨차게 오르다 뒤 돌아본 순간, 마법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한라산 배경으로 장엄하게 펼쳐진 평원과 순간 프랑스 어디쯤 버건디 노을 속으로 황홀한 장면을 선물 받았다
제주는 시간을 두고 머물러야 숨겨둔 진짜 모습을 살며시 꺼내어준다
이피자집은 그림상회 입니당~~
중산간 쪽에 위치한 이 식당은 갤러리랑
카페랑 같이 운영되고 있는 곳인데
음식 기다리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도 구경할수 있고
예쁜 마당도 거니실수 있어요 :)
거리두기도 철저하게 지키시고
오픈 주방으로 음식 만드시는 모습도 구경할수 있었어요
또 음식도 깔끔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서 소화도 잘되고 너무 좋았어요~! 맛집 추천이요~
애월읍 광령리 중산간에 위치한 #봄이카페
봄이카페의 겨울철 시그니처 메뉴인 '팥앙금 품은 자기'라는 메뉴는 수제 팥죽입니다!!! 메뉴명이 예술이죠??^^
제가 팥죽을 #인별그램 에 자주 올리니까 #팥죽 만 먹는가 많이들 물어 보시는데, 사실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과일샌드위치&청귤특제소스 랍니다😉
저희 집에서 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로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한라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뷰가 매력적인, 봄과 같은 따듯한 #봄이카페
육지에서 온 절친과 함께 천아숲길 트래킹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려서 저의 최애 간식 #과일샌드위치 와 #팥앙금품은자기 를 주문했지요😉
과일샌드위치도 예술이지만 사장님께서 개발하신 청귤특제소스는 완전 찐 대박날 아이템이네요 👍👍👍👍👍 과일샌드위치에 올려서 먹는데 이 문구가 생각납니다!! '세상에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과일인가 샌드위치인가???'^^
천아숲길을 걸으며 피곤했던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행복 가득 충전했어요!!!
#제주여행 중 꼭 맛봐야할 이색 과일샌드위치와 팥죽 찾아서 봄이카페로 고고싱!!!
환상의 섬 제주, 맛있는 봄이카페로 혼저옵서예!!!
그늘에 가려진 숲이라도 사계절의 느낌과 맛은 다른 법일까? 유난히 따사로왔던 가을, 중산간지대의 환상숲곶자왈공원을 찾았다. 대표님이 숲 해설을 해주시는 시간에 맞추어 느슨히 긴장을 풀고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풀 한 포기와 나무 한 그루에 쏟는 애정이 얼마나 큰지 말씀을 들으며 알 수 있었다. 숲이 선물해주었던 건강. 여유, 추억덕분에 지금의 스스로가 있다는 말씀은 여전히 마음에 익어있다. 더위를 피하는 여름도 좋지만 한 해를 뒤로하는 가을에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음이다.
4.3사태로 중산간에서 내려와야 했던 사연.. 집과 마을이 불타고 먹을것이 없을때, 할머니의 작은아버지가 관덕정 주변에 살기에 내려와 피신 생활했던 기억.. 아버지의 아버지가 실종됨으로 모진 고초를 받아야 했던 나의 할머니 사연.. 그리고 제주를 떠나 꼭 살아남아야 한다고, 육지로 아버지를 보내신 할머니의 모정.....
부친 마음속에 꼭꼭숨겨뒀던 제주에서의 한과 사연을... 올해 4월.. 관덕정 주변을 부친과 거닐며.. 듣게 되었다..
나에겐 하멜표류기에서의 이원진 제주목사 이야기를 통해 상상했던 제주 관덕정... 관덕정 처마를 잘라버린 일본군 이야기를 신문기사를 통해 들었던게 다였는데.....
비자림로는 구좌 평대리에서 시작해서 제주시 516도로만 만나는 지점까지 연결된 도로이다. 특히 교래리에서 516도로로 연결된 중산간은 삼나무터널을 만들어서 매우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드라이브코스로 매우 좋으며 교래리 사려니숲길 이 도로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주차를 할 수 없다. #비자림로 #삼나무길 #드라이브코스
미악산은 쌀오름 솔오름이라고도 부른다. 서귀포 중산간인 산록남로 바로 옆에 위치한다. 해발고도는 높지만 표고는 그리 높지 않다. A코스와 B코스가 경사도가 좀더 급하다. 전체적으로 삼나무와 편백 그리고 난대림이 혼합되어져있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추천할만한다. #미악산 #쌀오름 # 솔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