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저에게 쉼을 주는 곳이에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득 숨통이 트이는 그곳, 제주도가 떠오릅니다. 생각이 많아질 때면 조용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찾곤 했던 제주도는 저에게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선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특히 서귀포의 보목포구, 종달리, 그리고 성산읍은 저만의 피난처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보목포구의 고요한 바다, 종달리의 소박한 풍경, 성산읍에서 마주한 붉게 물든 하늘까지, 이 모든 것이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주었죠. 조용한 제주도의 분위기와 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쉼은 지금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람과의 인연도 특별했습니다. 우연히 만났던 인연들은 지금까지도 제 곁에 소중한 사람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나눈 추억은 제가 제주도를 더욱 사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취업준비를 하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그리운 제주의 풍경과 따뜻한 인연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다시 서귀포 보목포구에 들러 고요함과 따뜻함을 느끼고 싶네요- 제 마음속 제주를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또 한 번의 여행을 꿈꿔봅니다!
저의 어릴적 추억 중 가장 큰 추억거리 중 하나가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간 것입니다.
부모님은 삼남매를 위해 제주 유리의성,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승마체험 등 여러 추억거리를 선물해주셨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너무나 생생하게 가지고있는 행복한 추억입니다. 이젠 제가 되려 부모님께 멋진 추억 선물을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삼남매를 케어하시느라 지금껏 바쁘게 살아오셨고 아직까지도 쉼없이 저희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계십니다. 언제 한 번 물어봤습니다. 엄마랑 아빠는 해보고싶은거 있어? 그랬더니 제주도에 눈이 엄~~~청 쌓인 한라산에 가서 등산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비짓제주 이벤트를 보자마자 아 엄마아빠를 위해 꼭 한 번 참여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감사합니다.
어제 수능 친 06 수험생입니다.. 고1 때 마지막 휴가로 제주도 갔다 온 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놀러가지 못 했어요...
제주도 푸르고 깨끗하고 맑은 바다 딱 한 번 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보는 게 정말 소원이에요 간절합니다ㅜㅜ..
쉬고 싶습니다 알바해서 가고 싶은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금 너무 힘들어요ㅜㅜ 시험도 망쳐서 속상하네요 제주도 바다 보고 싶어요😭😭
제주를 다시 찾는다면! 가장 먼저 한라산의 백록담에 가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제주도를 4번이나 다녀왔지만 날씨와 친구들의 반대 등 아직 한라산 등산을 해보지 못했습니당..🥲 백록담의 그 맑은 물빛과 고요한 풍경은 정말 대박.. 한라산이 주는 선물인거같아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백록담을 제 눈으로 꼭 마주하고 싶어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특히 한라산은 정말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번 여행 때 우도에 다녀왔던 기억도 여전히 생생해요. 특히 푸른 바다와 고요한 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우도에서의 시간은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제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고 싶어요!! 게다가 스타빌이 한라산 600m 고지에 딱 자리하고 있다니 이번에야말로 한라산 탐방을 해서 백록담을 정말 보고 싶어요…! 그리고 탐방 후 스타빌에선 예쁜 밤하늘 아래서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당..
또 다시 한 번 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제주만의 매력을 마음 깊이 담아오고 싶어요☺️
저는 제주도에서 배타고 한시간 반 거리에 있는 진도에 살고있습니다. 어떻게보면 매우 가까운 거리이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수있는 거리이지만, 자영업자라서 지난 1년 반동안 짧은 휴무하나없이, 쉴새없이 달려오느라 제주도에 가 볼 여유조차 없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동안 묵묵하게 제 옆에서 함께해준 너무 고마운 직원들과 짧은 워크샵 겸 쉬어가는 시간 가지고싶어요! 성산일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지금까지 우리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될거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싶습니다!!!
20대 초에 결혼하시고 지금까지 5남매를 무탈하게 키워오신 우리 어머니. 본인의 삶을 챙길 겨를도 없이 아이들만 십수년을 키우시며 우리만 보고 살고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1남4녀 중 장남인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이나마 가정에 도움이 되려 살아왔지만 인생이라는게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더군요, 이제 곧 서른에 가까워지는 저는 이십대 초에서 무엇이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삶은 여전히 힘들고 어머니는 아직도 학생들인 아이들을 케어하며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십니다. 어머니께 조금이나마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제가 제 돈으로 부담없이 여행한번 못시켜 드린다는게 참 씁쓸합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주상절리를 구경시켜드리고 힐링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는 사계절 모두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거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의 제주는 아직 한번도 느껴보지 못해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싶네요 ㅎㅎ 눈이 잘 내리지 않는 곳에 살다보니 지금까지 눈을 볼 기회가 없었던 두 돌 아기에게 눈을 보여주고 싶고 가족들이랑 즐거운 추억 쌓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제주도를 많이 갔었지만 한라산 근처에서는 한 번도 숙박 해보지 못했어요 ㅠㅠ 제주도가 커서 다른 곳을 돌아보다가 어쩌다 보니 한 번도 가지 못했네요 이번에 제주도를 갈 수 있다면 한라산을 가 보고싶어요! 제주도 자연 그대로를 너무 좋아하고 제주도 하늘 제주도 바다 날씨가 좋은 제주도 흐린 제주도 태풍이 오는 제주도 모든 게 감성 있고 제주만에 색깔 뭐 하나 빠짐없이 제주도를 정말 좋아합니다 제주도에서 바다를 보면서 멍때리는 것도 좋아하고 제주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제주도 만에 조용하고 따듯한 느낌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제주도가 망가지지 않고 그 자리 그대로 있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제주도에서 캠핑을 한 번도 못 해봤어요.. 꽤 많이 갔다 생각했는데 안 해본 게 아직 산덤이네요!! 제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다른 느낌으로 좋아서 어느 계절에 가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ㅠㅠ
제가 제주대학교로 작년 여름에 한달간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해외가 아닌데도 이렇게 좋을수 있나?싶을 정도로 자연의 싱그러움과 바다의 청량함으로 매일 매일 눈뜨는게 행복할 정도였으니까요! 아예 놀러간게 아니라 학업을 병행하며 여행을 즐겨서 좀더 일상생활속의 제주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라 차가 없어 학교랑 거리가 먼 곳까지 가볼수는 없었지만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입모아 칭찬하던 우도에는 꼭 가보라 하여 주말에 시간내 갔었는데 섬 안의 섬으로 제주도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운전하며 섬 한바퀴를 돌고 땅콩아이스크림과 수제햄버거를 먹고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구경하고 싶을때 멈춰 구경할 수 있어 관광지가 아닌 내가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그때의 기억은 너무 좋게 남아있네요…! 순간 여행의 추억으로 평생을 살아간다고도 하잖아요? 이 리뷰를 보는 분들 꼭 우도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저도 또 가고싶네요ㅎㅎ
♣ 나는 제주에서 [한달살기] 를 하고 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내륙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인데요.
제주도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서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첫 방문을 시작으로, 성인이 되어선 친구들과 추억여행 및 필수코스 투어 등 제게 정말 많은 추억이 담겨져 있는곳 중 하나 입니다.
그러하여 지금까지 약 5번 이상을 방문했는데도 방문할때마다 그 설레임은 매번 쉽게 사그라 들지를 않더라구요. 또 제주에선 우연히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지역의 맛있는 맛집과 각종 랜드투어를 하게 되는..해외여행과는 또 다른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이처럼 지난날 저 나름대로 여러번 섬을 방문하게 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봤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해보고 싶은것은 바로 [제주도 한달살기] 에요. 사실 오래전 부터 도심속을 벗어나 제주도와 같이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곳에 꼭 한번 살아보고는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왔었거든요. 그렇지만 머릿속으로만 항상 생각해왔지 어떤 계획이나 실천을 제대로 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온갖 핑계와 여러 이유들로 인해 계속 미뤄만 왔던것 같은데요.
어느순간 부터는 앞으로 이렇게 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게된다면, 나는 지금 이대로 큰 변화 없이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게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 해볼까해요. 비록 제가 해보고 싶었던 한달살기 도전이 완벽하게 멋진 여행이 아닐지라도 그 과정들 또한 즐기면서 경험을 쌓다보면 나중엔 소중한 추억이 될거같거든요^^
(이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난뒤, 정성스런 후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제주도의 매력을 알릴수 있게 저도 공유해볼게요~♥)
끝으로 비짓제주님.
저에게 다양한 추억과 인연을 선물해준 제주도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유명한 랜드마크로 오래토록 남아있었으면 좋겠구요. 언제나 항상 응원하면서 이후로도 자주 방문하여 제주도와의 추억을 많이 간직해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우도짜장면집]
저는 짜장면을 무척 좋아해서 여행을 할 때 마다 항상 그 곳에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중국집을 꼭 들려보는데 제주도에서는 우도짜장면집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메뉴는 짜장, 짬뽕, 탕수육, 물만두, 만두 이렇게 5개인데 제가 지금까지 중국집을 그렇게 많이 가 봤어도 이렇게 메뉴가 적은 중국집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음식에 자신이 있으니까 이렇게 사장님이 선택과 집중을 하신 것 같아요. 짜장면은 9천원으로 살짝 좀 비싸기는 하지만 전복과 새우가 올라가 있고 면발이 진짜 쫀쫀하니 맛있고 기름기도 별로 없어서 아주 담백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