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 제주여행을 언제 다녀온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10년이 넘어 그만큼 오래되었습니다.. 저는 임고생인데 꼭 합격하면 제주도 가야지 하고 n수째 어떻게 사계절이 지나가는지 모르고 지내고있는 것 같아요 심적으로 가을 겨울이 가장 힘든데 힘들면 바다가 보고싶다는 마음이 문득 들더라구요 제주는 마음의 고향이라 힘든 마음도 지친마음도 온전히 놓고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싶어요 대학생때는 돈이 없어서 알바하니라 현실에 버거워 여행을 못갔고 임고생인 저는 이번주 토요일 시험에 합격하고 꼭 가고싶네요 바다와 드넓은 금오름을 골랐는데 답답한 지금 제 마음과 반대되어 가서 꼭 가서 마음껏 행복함을 느끼고 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