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청정 서약과 이호테우 필터 해양쓰레기 팝업 전시를 다녀왔어요-! 의도를 갖는 것에서부터 아주 작은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요. 서약 이후에는 우도에 대한 마음가짐이 새로워지고, 필터 전시 방문 이후에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되는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작더라도 꾸준히, 일상에서 환경과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정화를 위한 기회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청보리가 익어 햇살이 비치니 마치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듯하다. 오늘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무한 발산하는 5월 10일 남편의 생일. 사람들은 경치 좋아 놀러 간다는 미국 서부에 살면서도 제주를 그리워 한 7년간 .하와이를 갔어도 제주보다 못하다는 남편의 말이 이번여행에서 실감했다. 아름다운 제주, 자주 접하고 싶은 청정제주, 제주사랑은 앞으로도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