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찾아 간 천제연 폭포에요
칠선녀도 내려와서 목욕하고 간 곳이라죠.
이날 정말 재밌게 구경하고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너무 힐링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때가 제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 너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의 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밤마다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폭포에 와서 목욕을 하고 놀다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남녀노소, 멀리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까지............ 쉴새없이 사람들이 왔다갔다~오는 사람마다 한 번씩 물을 만져보고, 발도 담가보고~~겨울에는 추워서 엄두도 안나지만, 여름에는 더위를 싹 씻어주는 깨끗한 폭포수 ~~~ 이걸 우린 용천수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