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너무 예뻣던 월정리 해변을 또 한번 가고싶어요! 추운날에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가족끼리 바다 피크닉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예쁜 커플들과 친구들끼리 놀러온 대학생들 사이에서 보이는 예쁜 해변이었어요 힘든시기에 갔었는데 잠시나마 잊고 예쁜 바다를 보아서 기억에 오래남는 장소입니다
첫 제주 여행인만큼 SNS에서 제주 예쁜 인생샷스팟들을 찾아보다가 무지개해안도로를 발견했는데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삼각대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셀프로 찍었는데도 너무
스냅사진처럼 귀엽게 나와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주도를 자주 다녀온 지인도 이 곳을 저희한테 추천해줬었는데
커플들이나 친구들끼리 사진 찍으러 오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사진 찍을때 옆에 저희 부모님 나이대의 분들도 친구분들끼리 오셨는지 무지개해안도로가 예쁘다며 사진을 열심히 찍고 계셨는데
다음에는 친구들이랑도 함께 방문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인과 같이 동백꽃을 처음 본 날!
전문적으로 스냅촬영을 하시는 작가님께서 찍어주셨다.
처음에는 이렇게 촬영해주고 돈을 뜯어내는 신종사기(?)인가 싶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그냥 정말 좋은 마음으로 찍어주셨고 후에 보정본까지 메일로 보내주셨다.
많은 사람들과 커플들 중 우리가 찍히게 된 것도,
그날이 우리의 첫 데이트였던 것도 참 좋았던 날.
제주에서의 첫 오름으로 아부오름을 선택했어요! 공활한 가을 하늘 아래 아부오름의 풍경이 너무나 멋졌어요~!
오름의 가장 윗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고 그 안에 큰 나무들이 원을 그리며 자라나 있었답니다.
신기하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아부오름은 오르기도 쉽고 경사도 완만해 아이들과 피크닉을 오거나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커플들도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스팟이 많았어요. 특히나 지금 같은 가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조용히 앉아 쉬다 가기 참 좋았고 가을의 제주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소였어요*^^*
#바다 #우도 #검멀레 #우도봉 제주도에 갔으면 우도에는 꼭 방문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제주도 역시 좋았지만 우도는 섬 자체가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가는 모든곳이 사진 찍는 장소가 된다. 예쁜 카페와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았고 커플들도 엄청 많았다.... 제주에서 차를 렌트 했지만 차는 가지고 들어가지 않았고 스쿠터를 빌려 해변도로을 따라 한 바퀴 돌았다. (선크림 필수 흑인됨) 차보다는 스쿠터나 전기자전거를 추천함! 검멀레쪽이나 우도봉 근처에 특히 맛집이 많으니 참고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