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사를 오고 가을에 억새를 보러가자고 약속을 하게된다.
그렇게 주말에 날을 잡고 함께 간 새별오름.
가을이라는 시간에 맞게 억새들이 무성하게 피어있다.
가을에 제주의 오름에서 억새와 노을의 조합이라..최고가 아닐까 싶다.
'이런 멋진 날, 멋진 곳에서 키스가 빠질소냐!!'
나와 동생은 순간의 손발이 맞아 부모님께 이야기를 한다.
새삼스럽게 키스를 하냐면서 극구 부인하시던 어머니.
사진으로 좀 남기자는 나와 동생의 절대적인 의견으로 밀어붙혔다.
그에 마지못해 행동으로 옮기시는 부모님.
마음에 안든다는 둥 각도가 안맞는다는 둥 핑계아닌 핑계로 1-2분 가량 입맞춤을 시켰다.
그러다 어색하신지 쑥스러우신지 너털웃음을 지으시며 자리에서 나오신다.
그렇게 나온 작품이 4번쩨 작품이다.
이날, 억새와 갈대의 차이점을 바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새별오름 중간중간 길이 나있어 억새에 둘러쌓여 찍어보기도 하고 정상에 올라 많은 이들과도 즐겼다.
뉘엿뉘엿 태양이 저멀리 땅 밑으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렇게 새별오름이라는 곳에서 억새를 충분히 즐기며 이날의 가족여행은 끝이난다.
가족과 이사를 오고 가을에 억새를 보러가자고 약속을 하게된다.
그렇게 주말에 날을 잡고 함께 간 새별오름.
가을이라는 시간에 맞게 억새들이 무성하게 피어있다.
가을에 제주의 오름에서 억새와 노을의 조합이라..최고가 아닐까 싶다.
'이런 멋진 날, 멋진 곳에서 키스가 빠질소냐!!'
나와 동생은 순간의 손발이 맞아 부모님께 이야기를 한다.
새삼스럽게 키스를 하냐면서 극구 부인하시던 어머니.
사진으로 좀 남기자는 나와 동생의 절대적인 의견으로 밀어붙혔다.
그에 마지못해 행동으로 옮기시는 부모님.
마음에 안든다는 둥 각도가 안맞는다는 둥 핑계아닌 핑계로 1-2분 가량 입맞춤을 시켰다.
그러다 어색하신지 쑥스러우신지 너털웃음을 지으시며 자리에서 나오신다.
그렇게 나온 작품이 4번쩨 작품이다.
이날, 억새와 갈대의 차이점을 바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새별오름 중간중간 길이 나있어 억새에 둘러쌓여 찍어보기도 하고 정상에 올라 많은 이들과도 즐겼다.
뉘엿뉘엿 태양이 저멀리 땅 밑으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렇게 새별오름이라는 곳에서 억새를 충분히 즐기며 이날의 가족여행은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