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가족끼리 방문한 첫 제주도입니다!
도치돌목장 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알파카들이 있는 농장입니다.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알파카들이 많이많이 존재하고,
건초 양동이를 가져다대면 얼굴째로 양동이에 집어넣어서
냠냠 맛있게 먹는 알파카들을 보면 정말 힐링이 됩니다.
추가로 염소나 양, 토끼등 다른 동물들도 있고, 상당히 넓은 목장이니
강력 추천 드립니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올해 5월달에 휴애리 수국축제 다녀왔었는데요.
수국 꽃이 정말 많아서 수국꽃 충분히 즐기고 왔어요.
그리고 곳곳에 귤나무들이 있어서 휴애리 내부에 감귤향이 장난 아니예요.
감귤향 그윽하고 진하고 너무 좋죠.
그리고 저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바닥이 자갈밭이나 흙모래가 아니고 화산송이로 되어있어서 오래 걸어도 발이 덜 아프더라구요.
세심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밖에는 그네랑 액자존 등등 포토존들이 정말 많아요.
예쁘게 수국과 같이 사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곤충 전시관에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표본이 많아서 아이들이 꼭 한번씩 거쳐가면서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흑돼지쇼도 있는데요.
제 생애 요렇게 많은 흑돼지는 첨이었다는 ㅎㅎ
옆에 미니 동물원이 있었는데
흑돼지, 염소, 포니, 토끼 등 정말 개체수가 많고
당근 먹이주기 하면 아이들 무조건 좋아해요. ㅎㅎ
휴애리는 가족들과 가기 딱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여름 빛이 머물던 23년 9월의 제주 김녕이예요
우도에서 조금 크게 다쳐 반깁스를 한채 들렸던 이날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바로 서울로 올라가는 비행기를 탈 수도 있었지만 김녕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고 싶어 들렸었어요.
가만히 서서 바라 본 김녕의 바다는 크게 놀란 저에게 위로 그 자체였습니다.
가을 속에서 마지막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꺄르르 거리던 그 모습이 김녕의 편안하고 자유로움 그 자체였어요.
한쪽 다리를 절뚝 절뚝 거려 다리가 퉁퉁 부어올랐었지만 지금 사진을 보니 김녕에 가길 참 잘했다... 싶어요.
너무나 푸르고 평화롭던 김녕 해수욕장을 지나 마을 골목으로 진입하니
현무암에 지는 노을이 참 예쁘더라구요.
토끼풀과 현무암과 바람 참 제주스럽다 싶어 찰칵!
노랑지붕과 이름 모를 나뭇잎조차 김녕스러워 남겨보았답니다.
구좌 캐릭터인 캐럿츠와 포테팜도 너무 귀엽죠?
제주도 서귀포 동물체험 중 유진창이 좋은이유는 귀여운 아기 토끼를 만날수 있어서예요
귀엽고 보들보들한 아기 토끼 먹이주기도 하고 직접 안아보고 쓰담쓰담 만져볼수 있어서 아이들한테 인기엄청 좋아요~
그리고 열대과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바나나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할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어요~
어딜가도 포토존이였던 겨울 제주!
치열하게 일했던 저희 부부가 아무런 계획 없이 여행 왔지만 전부 좋은 기억을 만들어줬었 제주도여행.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잠시 정차하고 바다만 바라봐도 정말 힐링됐어요.
올해 토끼맘인 우리 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힐링여행 떠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