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올리는 착한식당 리뷰 입니다.
정답은 2번
오늘 후기 올리는 식당은
라피스라는 양식 전문 식당입니다
맛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먹었는데
쉬림프 투움바 파스타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맵싹하고 적당히 고소해서 순삭했네요
내일은 육지로 올라가는터라
마지막으로 올리는 후기네요
제주에 저렴한 식당들 찾아보니 많아서
좋았습니다
정답은 2번
제주 일년살이 여행 와서 착한식당 순례 중입니다 ㅎ 그중에서 오늘은 서귀포시 중화요리 궁 다녀왔습니다. 고물가 시대인 요즘 짜장면이 5천원 크~~~ 해물우동은 7천! 해물듬뿍! 양심상 군만두도 시켰는데 배터지네요.
위치도 서귀포시 시내에 있어서 호텔 안에서 비오는날 아이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주변에 착한식당 너무 많아서 오늘 하루 더 연박했네요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좋았고 맛있었고... 따뜻했던 밥집을 소개하라면
저는 단연코 여기 해조네를 추천드리고싶습니다..^^
당연히 맛집이니 제값하는착한가게라는 등의 추천을 받으려면 맛은 일단 기본으로
베이스로 깔고 가는것은 당연하구요..
추천하려는 식당은 안덕면에 있는 "해조네"라는 곳으로 성게비빔밥이나 보말수제비등이 유명한곳으로 저희가 찾았을때도 작은 가게인데다 여름철이라 테라스를 개방하지 않아
사람들이 방명록에 글을 적고 기다리며 먹을 정도로 줄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도 힘들게 기다려 자리에 앉아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저희 뒤에뒤에였을겁니다
딱 한분의 손님이 대기하다 앉으셨는데...
아무래도 미안하신듯 음식을 주문하면서
이런게 바쁜데 혼자 와서 죄송합니다 라고 시작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어진 사장님 말에 감덩!! ㅠㅠ
"아이고~ 그런말 하지마세요~ 배고픈 손님은 한명이나 10명이나 다~~ 똑같은 손님이니깐 절대 불편해하지마시고 맛있게 드시고 가시면 됩니다..."
와~~ 저 한마디가 진짜 제주 여행중에 또 찾고 싶게 만드는 따뜻한 마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ㅠㅠ
진짜 맛있었구요... 아내도 저도 아이들도 너무 잘먹었는데
따뜻한 말한마디가 그 무엇보다 좋았던 그런 착한식당이라 이렇게 추천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