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하면 휴식, 힐링이 떠오릅니다. 올해 여름 친구들과 우정 여행으로 가본 제주가 너무 예쁘고 반짝거렸던 추억이 되어서 이번에는 할머니와 엄마랑 3대 모녀가 함께 그 추억을 쌓아보고 싶습니다. 곧 80세가 되시는 할머니, 퇴직을 앞둔 엄마, 취준 중인 저까지 셋이서 여행을 간 적이 없습니다. 할머닌 맞벌이신 부모님 대신해 키우느라, 엄만 몇 십년 간 회사에서 일을 하며 너무 쉼없이 달려왔던 것 같아요. 비짓제주의 도움으로 반짝이는 바다도 보고 푸른 산, 경치들도 구경하며 제주도에 가서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오고 싶습니다.
6년전 제가 초등학생때 할머니와 비행기타고 간 첫 여행이 제주도였는데, 할머니 다리가 점점 더 안좋아지셔서 거동이 더 불편해지기 전에 다시 한번 할머니와 제주도 여행 가고싶어요! 이번엔 제가 코스 다 짜서 고등학교 가기 전에 할머니랑 즐거운 여행 보내고 싶어요
할머니께서 숲같이 자연을 좋아하셔서 바다 보며 걷는 길로 유명한 비자림에 가서 숲길도 같이 걸어보고싶고
전부터 꼭 가고싶다고 하시던 윗세 오름도 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아르떼뮤지엄도 전부터 가보고싶었고 꽃보러 방림원도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전에 제주도 갔을 때 인어공주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곳도 다시 가보고싶어요🥹
당첨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할머니와 동생과 처음으로 1~2월에 제주도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할머니께서도 걸을수있을때 제주도를 가보고싶다고 하셔서 이왕이면 차타고 갈수없는 제주도를 가보려고 합니다 아직 계획을 짜진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가는 제주도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즐기고 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선흘방주할머니식당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로컬 음식을 만날 수 있어요!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외관 그리고 음식 재료의 원산지였는데요, 할머니와 아드님이 직접 기르고 정성스럽게 만든 재료로 만들어진다는 설명에 음식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어요.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콩국수를 주문했는데요, 호박이 반죽에 들어가 노란빛을 띄고 고소한 콩물과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우러져 한 그릇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습니다. 반찬으로 제공된 나물과 김치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더해줬습니다.
곰취만두도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메뉴로 흑돼지와 야채가 어우러진 깊은 맛의 속이 밀가루 만두피가 아니라 곰취로 감싸져 건강하면서도 맛이 좋아 추천 드립니다.
제주도의 자연과 정성이 깃든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려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예쁜 어린 삼남매와 함께 떠난 3대 가족여행!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맞춤 여행지인 에코랜드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한 삼남매는 아주 특별한 날을 보냈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기대감으로 가득 찼는데, 에코랜드에서의 하루가 얼마나 특별할지 상상할 수 없었지요!!^^
에코랜드 내를 이동해주는 열차 안에서 푸르른 풍경을 바라보면서 할아버지가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할머니 품에 안긴 아이들도 창밖을 내다보며 신기한 동물들과 자연물을 찾아보며 신나게 놀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고~
자연 속을 걸으며 새로운 생명도 발견을 하고,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뛰놀며 함께 멋진 인생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선물같았던 제주 여행 중 에코랜드에서의 하루는 정말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남았네요.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한 이 특별한 여행은 우리 삼남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아요..♡
2017년 용머리 해안에서 우리 외할머니, 엄마 그리고 우리 4남매가 함께
예전엔 셋째만 결혼해서 예쁜 조카 한명과 간 여행이지만,
지금은 막내 빼고는 다 결혼하고 조카들도 더 많이 생기고, 가족이 많이 생기고 너무 행복하지만
코로나때 할머니가 안좋은 병에 걸리셔서 지금은 비록 저 때처럼 걷지도, 말씀도 못하시지만 그래도
2017년에 어떤 기운인지 할머니와 함께 제주도도 놀러가고 함께 할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했던 여행이네요
아직도 저 때 할머니와 함께한 제주도가 그 어떤 제주도보다 가장 기억이 많이 남아요!!
제주여행 중 용머리해안으로 가는길에
뜨근한 아침밥을 먹기 위해 들른 중앙식당이예요
아침 일찍 문을 여시고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제주식 집밥 한상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곳!
둘이서 성게보말국 하나와 고등어구이 하나를 주문했는데
성게보말국이 두개가 나와서 여쭤보니
사장님이 성게보말국 같이 먹으라고 둘로 나눠주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양을 보니 하나를 둘로 나눠 주신게 아니고
그냥 1인분 정도의 넉넉한 양으로 주셨네요
인심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푸짐하고 맛 또한 최고!
현지인분들도 많이 찾는 식당 같기도 했고
메뉴도 정말 다양해서 삼시 세끼 여기서 다 해결할 수도 있을거 같았습니다
제주에서 보말이라고 부르는 바다고둥과 성게알로 끓인 미역국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술술 넘어갑니다
고등어 구이 역시 너무나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예전에 할머니와 엄마가 차려주시던 정성 가득한 집밥
그런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이나 산방산, 용머리해안으로 가는길
제주여행중에 꼭 들어봐야할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갈치조림 먹으러 와야겠네요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 성게보말국 외길인생 40년 중앙식당 추천합니다.
제주도에 할머니와 아빠 모시고 갔던 "고집돌우럭" 입니다. 매장 접근성도 좋고 깨끗해서 더욱 좋았어요. 깨끗한만큼 음식도 깔끔하고 정성드린 맛이었습니다. 할머니도 좋아하시고 입 까다로운 아빠도 배부르게 드셨어요. 코스요리로 주문할 수 있어 가벼운 쌈, 회부터 찜, 튀김까지 제주의 맛을 전부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또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면서 할머니께도 설명해주시고 미소로 서비스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처음으로 아빠가 하트하는 모습도 봤고 유일한 제주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저는 제주도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2학년 이에요 작년까지 약 3년정도 제주도에서기숙사학교에 다닐때 종종 엄마가 저를 보러 오셨었는데 카멜리아힐에 갔던 날은 저의 외할머니와 함께 계서서 저에겐 아주 기쁜 날이였어요 저의 외할머니가 동백꽃을 제일 좋아하셔서 가게 되었는데 그때 좀 쌀쌀했지만 예쁜 동백꽃을 보며 걷는게 넘 좋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