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마지막으로 제주여행을 못갔네요...
사진속에 저희 둘은 풋풋한 커플이였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3년차 부부가 되었고
뱃속에 첫 아기까지👶🏻
내년 3월 출산예정인 예비부모 입니다❤️
풍경만 나온 사진들을 핸드폰 용량때문에 삭제해서..
저희가 담긴 사진들뿐이네요😅😅
출산 전 태교여행으로 몇년만에
최애장소가 너무 많아 하나를 뽑을 수 없는 제주에서 바다와 산을 즐기며 여행 다녀오고 싶어서
이벤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당첨기운이 함께하길🙏🏻
충성! 학군사관후보생 커플입니다ㅎㅎ내년 3월 남자친구가 육군소위로 임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까지 여행도 다니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남자친구는 임관 전, 저는 야전지휘자훈련 전에 행복하고 소중한 제주도 여행 추억을 쌓고싶습니다!! 둘 다 활동적인 데이트를 좋아해서 제주도에서 다양한 레저도 즐기고 예쁜 자연 경치도 구경하며 행복한 추억 남기고 싶습니다!~
이번 년도 3월 친구와 함께 제주여행을 갔는데요!!
진짜 강릉도 가보고 부산도 엄청 많이 가봤지만, 애월한담해안산책로는 너무 아름답다...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푸르른 바다색과 따스한 햇빛에 어울려 카약을 타는 연인들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산책길을 걸으면 고민과 걱정이 날아가는 기분이었고 친구와 어린아이처럼 뛰어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던 소중한 추억이 마음속 깊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한라산 등반을 해봤는데요! 눈이 녹지 않아서 올라가는 게 너무 미끄럽고 지쳤지만 눈과 어울려진 백록담이 너무 멋있었어요!저는 초보라 10시간 정도 걸렸는데 겨울에 등반하시길 무조건 추천해요 온 세상이 겨울 왕국이라 힘들어도 사진 마구 찍으며 힘내서 기분 좋게 올라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완주의 뿌듯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제가 이렇게 힐링여행을 친구랑만 해서 그런지 집에 혼자 계시던 어머니 생각이 참 많이 났는데요! 이번 기회 잘 잡아서 어머니한테도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어머니와 힐링여행 꼭 가고 싶어요 !! 제가 어머니와 가고싶은 제주힐링장소는 바로 금오름 용머리해안 마지막으로 또 가고 싶은 한담해안산책로입니다 🩵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2024년 봄이 찾아오는 3월!
부모님,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까지
3대가 함께 찾은 제주는 맑고 아름다웠다.
제주도는 늘 특별함을 선물하고 추억을 남긴다.
6년전,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웨딩사진을 셀프촬영했고.
5년전,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보양식, 보양여행을 든든히 채웠고.
2024년, 대를 넘는 가족들이 모여 서로를 바라봤다.
제주도는 늘 우리를 품어준다. 그래서 늘 좋다.
이번 여행 중 하일라이트는 가파도였다.
가오리를 닮아 가파도라는데, 가오리 등에 올라탄 우리는 봄의 색, 향에 심취했다.
경상도에 계신 우리 부모님은,
“와따, 마 유채가 윽스로 피었뿐네!“라고 감탄하시고
돌과 자연을 좋아하는 6살 아들은 가파도를 ’탐험‘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내는 그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눈과 마음에도 우리 모두를 담는다.
여행은, 제주는, 우리를 시간의 한 장면에 고이 담아둔다. 언제든 꺼낼 수 있게..
내 삶의 시간들에 수십번이 넘는 제주가 기록 되어 있듯,
제주도의 모든 장소, 모든 시간, 모든 순간들에
사람들의 행복과 웃음. 사랑과 우정이 깃들어 있다.
제주는 늘 좋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올해 3월 말신풍리 벚꽃 터널 축제 ! 다녀왔었어요! 향수도 만들고, 천연염색도 체험하고, 기름떡도 직접 구워서 주시는데 마을회 어르신 분들이 너무나 친절하셔서 더욱 기억에 남아요! 당시 웰컴투삼달리란 드라마가 막 종영했을 때인데 그 근처에 드라마 촬영지가 있어서 ㅁ둘러보기도 좋았고 벚꽃도 때마침 흐드러져서 이뻤어요!
가파도는 청보리가 제일 유명하지만 3월에 피는 유채꽃도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비록 저 날 강한 바람과 금방이라도 비 올 듯한 날씨로 조금은 아쉬웠지만
가파도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정말 잊지 못해요!
열심히 도보로 돌아다니면 섬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에요!
안녕하세요! 저 사진들은 22년도 10월의 제주 아르떼뮤지엄이네요❤️
22년도의 제주가 유난히 기억에 남아서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어 개인적으로 영상도 만들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워낙 전시회를 좋아해서 예랑이랑 잘 보러다녔는데
제주도에선 전시회를 처음봐서 새로웠고
영상전시회라 더욱 화려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몇시간이나 머물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나요~
뮤지엄안에 체험공간도 있었는데
30대인 저희지만 동심으로 돌아가 세팅되있는 재료를 가지고
색칠도 열심히 해보고 화면에 띄운 작품 보면서 깔깔대기도 하고
참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의 제주를 본 적은 없어서
둘이 겨울제주를 언젠간 보러가자고 약속했는데
다음제주는 이제 결혼 후 첫제주가 될 것 같아요!
내년 3월에 결혼하거든요🥰
내년엔 둘이 하나되어 혹은 셋?이 되어? 제주 찾아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