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중 계절마다 제주여행을 합니다..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보다 제주의 구석구석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편입니다..온 집 전체가 다육이로 뒤덮여있는 이곳을 보러간건데 바로 옆집 담쟁이덩굴도 너무 멋졌던 곳이지요..다육이 역시 우리 가족의 호기심을 홀딱 빼앗아가기 충분한 곳이었어요~~마침 주인 할아버지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서 봐도 된다해주셔서 귀한 구경 하고 온 곳입니다^^

5월초에 엄마와함께 제주도여행을갔습니다. 보롬왓은 아직많이알려지지않아서 사람이많이없었습니다. 보라유채도 예뻤고 청보리밭도 청량하게 많았습니다. 6월에 메밀꽃이피면 더 예쁠것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협재해수욕장에 왔어요. 밀려오는 파도가 종아리에 부딪히는 순간~ 느껴지는 시원함을 느꼈어요.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걸으며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 제주의 푸른숲 어른도 힐링, 아이도 힐링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걷다가 나뭇가지도 줍고, 떨어진 꽃 잎도 주우며 숲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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