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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특별한 제주도, 제주도 이색체험 <제주도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 연인과 함께라면 더 즐거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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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녀, 혹은 그와 함께 떠나는 제주도 여행.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을 생각한다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체험으로 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딴 감귤로 만드는 감귤잼부터,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제주 꽃으로 만든 향수까지. 더욱이, 체험하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재미있게 여행해본다면, 한참 후에도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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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특별한 제주도, 제주도 이색체험<제주도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 연인과 함께라면 더 즐거운 제주도!>
사랑하는 그녀, 혹은 그와 함께 떠나는 제주도 여행.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을 생각한다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체험으로 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딴 감귤로 만드는 감귤잼부터,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제주 꽃으로 만든 향수까지. 더욱이, 체험하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재미있게 여행해본다면, 한참 후에도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찬 바람 부는 계절, 제주도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제주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난 감귤을 직접 따는 체험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찬 바람이 불어오면 제주도는 노란 빛으로 빛난다. 볕이 좋은 날이면 반짝이는 노란색 감귤들. 그 사이에서 연인과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최남단 체험 감귤농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연인들에게까지 인기가 높은 곳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감귤을 가장 싱싱할 때 직접 따서 먹어보는 감귤따기 체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이다. 빽빽한 감귤나무 사이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좋다. 파란 하늘과 노란 귤, 초록빛 귤나무가 자아내는 감성은 다른 곳에서는 느끼기 힘들다. 수확한 귤로 만드는 잼 체험과 미리 말려둔 감귤칩에 초콜릿으로 그림을 그리는 감귤칩 초콜릿 체험, 감귤즙 원액을 섞어 만든 피자도우에 온갖 재료를 넣어 구워먹는 감귤피자 만들기 체험 역시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독특한 체험들이다. 이외에도 체험농장에서 기르는 꽃사슴, 흑염소, 당나귀와 같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먹이주기 체험과 닥터피쉬 수족관에 손을 넣어 각질을 뜯어먹는 모습을 보는 닥터피쉬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들 역시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보롬왓’은 ‘바람 부는 밭’의 제주도 사투리이다. 아름다운 밭. 바람 부는 농장에 메밀을 심고나서, 얼마 동안의 시간이 지났을까. 이제는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10월이 지나며 메밀은 수확했으나, 보롬왓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시원한 풍경과 그동안 심어놓은 아름다운 꽃들 덕에 연인들이 찾는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사랑스러운 그녀, 혹은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은 그야말로 ‘인생샷’이 된다. 바람 부는 밭, 보롬왓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다. ‘코케다마 만들기’체험과 ‘연 날리기 체험’이 그것. 그 중에서도 코케다마 만들기 체험은 이 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 다육을 고르고, 다육의 뿌리에 이끼를 감싼 후 끈으로 둘둘 감아 완성시킨다. 이렇게 만든 코케다마는 끈으로 길게 늘어뜨려 완성시킨다. 어디든 쉽게 걸어놓을 수 있어 집안 장식용으로 제격이다. 여행 후에도 보롬왓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기 좋다. 연 날리기 체험 역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롬왓에서 판매중인 연을 구매 후 날리는 체험. 바람이 많이 부는 지형 때문인지, 손쉽게 날릴 수 있다. 여러 사람이 연을 날리고 있을 때의 보롬왓은 말 그대로 장관이다. 색색의 연이 파란 하늘에 점처럼 박혀있는 모습. 연인과 서로 주고받으며 날리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체험이다.
제주도의 천연 재료로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다? 카페 제주이야기는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원재료를 이용하여 화장품 및 방향제를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방문 후 안으로 들어가면 방대한 양의 제품들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모두 제주도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들. 화장품부터 액상 차까지, 제주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이 독특하다. 자기 피부에 맞는 화장품인지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 가게를 한 바퀴 둘러본 후 매장에서 상시 진행하는 화장품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보자. 제주도의 천연 꽃을 활용하여 만드는 향수와 방향제는 제주의 꽃에서 따온 향기로 사람을 매혹한다. 마음에 드는 꽃을 향수병에 채워 넣고, 마음에 드는 향을 입혀서 완성시킨다. 예쁜 향수병부터 은은하게 퍼지는 꽃 향기까지. 눈부터 코까지 전부 즐거운 체험이다. 제주 천연 화산송이를 활용한 방향제 체험과 화산송이 가루를 이용한 모공 팩 체험 역시 추천하는 체험. 자극적이지 않은 재료를 활용하였기에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제주도의 청정 자연에서 따온 천연 재료를 활용한 체험. 연인과 함께 체험한 후 서로에게 선물해준다면 뜻 깊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제주도 동부권에 위치한 일출랜드. 일출랜드에는 제주도내 지역 공예인을 위한 아트센터가 설립되어 있다. 아트센터 내의 ‘제주인디’는 자연에서 추출한 색으로 염색을 하는 곳. 더불어, 자연염색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을 닮은 파란 색을 얻을 수 있는 ‘쪽’. 살균 및 항균력이 높아 예로부터 귀한 옷의 염색에 주로 사용되었던 풀이다. 고운 파란 색을 얻을 수 있기에 지금까지도 자연 염색 재료로 주로 쓰이고 있다. 제주인디에서 진행하는 쪽 염색 체험은 쪽을 발효시켜 쪽물을 만든 후 흰 천을 담가 염색한다. 쪽물에 담그기 전, 흰 천에 고무줄로 무늬를 만든다. 체험하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들 수 있다. 쪽물에 여러 번 담가 천에 색을 입히고, 맑은 물에 헹궈내면 끝나는 간단한 체험. 혹시나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름표를 부착 후 건조시킨다. 건조까지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 동안 일출랜드를 산책한다면 금새 시간이 지나간다.
제주도의 맑은 물을 활용하여 만드는 제주 전통주. 제주샘주는 제주 전통주를 시음 및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 전통주인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은 특히나 인기가 많은 주류. 좁쌀인 ‘오메기’를 발효시켜 오메기술을 만들고, 이를 소줏고리인 ‘고소리’에 증류하여 고소리술을 만든다. 제주샘주에서는 공장 및 전시관 견학과 동시에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10인 이상 예약 시 체험이 가능하기에 인원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제주 전통주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쉰다리 체험은 제주의 전통 음료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이다. 쌀과 보리를 섞어 지은 밥에 물을 넣고 으깨다가 누룩을 넣어 고루 젓는다. 하루 정도 상온에서 발효시키면 마실 수 있다. 다른 부재료를 섞지 않았음에도 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마치 요구르트를 연상시킨다. 계속 발효시키면 알코올이 생기기에 빠르게 마시는 것이 좋다. 제주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만들어볼 수 있다. ‘유채꽃’과 ‘성산일출봉’이라는 이름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마시는 체험. 고소리술 특유의 향과 감귤청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유채꽃은 재료가 복잡하지 않아 집에서 만들어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다. 오메기술과 고소리술 이외에도 감귤 발효주인 ‘니모메’, 약재를 듬뿍 넣어 맛과 향이 일품인 ‘세우리’와 같은 제주 특산 술을 시음 및 구매할 수 있다. 제주의 독특한 전통주. 제주에서 연인들의 특별한 술자리를 빛내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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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정보는 2018-11-16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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