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을 걷다 만나는 검은 모래의 바다. 다정한 작은 포구
공천포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있는 작고 아름다운 포구이다.
서일주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롯데칠성 감귤공장을 보게 되는데 그 길 건너 바다쪽으로 내려가면 포구를 만날 수 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30-1번 버스를 타고 남원생활체육관 정류장에서 201번으로 환승, 공천포 정류장에서 내려 7분정도 이동하면되고,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201번 버스를 타고 공천포 정류장에서 내려 마찬가지로 바다쪽을 향해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올레 5코스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어 올레꾼들에겐 잘 알려져 있는 포구이다.
공천포구 근처에는 바다를 향해있는 분위기 좋은 작은 카페들과
따듯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조용한 식당들이 몇 군데 있어 올레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차 한 잔과 함께 바라보는 공천포구는 왠지 모를 친근함이 깃들어져 보기만 해도 기분이 편안해진다.
포구를 감싸고 있는 방파제에서는 간혹 낚싯대를 드리운 낚시꾼들도 만날 수 있다.
공천포는 검은 모래 못지않게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맛이 좋은 샘물을 바친다‘ 라는 뜻으로 지어진 지명인 공샘이가 공천포로 바뀌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물맛이 좋은 마을인 공천포는 물이 귀한 제주에서 해안 용천수가 충분하다고 한다.
지금도 공천포구의 앞바다를 해안가를 보면 용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공천포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있는 작고 아름다운 포구이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올레 5코스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어 올레꾼들에겐 잘 알려져 있는 포구이다. 공천포구 근처에는 바다를 향해있는 분위기 좋은 작은 카페들과 따듯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조용한 식당들이 몇 군데 있어 올레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차 한 잔과 함께 바라보는 공천포구는 왠지 모를 친근함이 깃들어져 보기만 해도 기분이 편안해진다. 포구를 감싸고 있는 방파제에서는 간혹 낚싯대를 드리운 낚시꾼들도 만날 수 있다.
공천포는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맛이 좋은 샘물을 바친다‘ 라는 뜻으로 지어진 지명인 공샘이가 공천포로 바뀌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물 맛이 좋은 마을이다. 공천포는 마실 식수가 귀했던 제주에서 드물게 해안 용천수가 충분했다. 지금도 공천포구의 앞바다에서 해안가를 보면 용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공천포구에 오려면 서일주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롯데칠성 감귤공장을 보게 되는데 그 길 건너 바다 쪽으로 내려가면 포구를 만날 수 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30-1번 버스를 타고 남원생활체육관 정류장에서 201번으로 환승, 공천포 정류장에서 내려 7분 정도 이동하면 되고,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201번 버스를 타고 공천포 정류장에서 내려 마찬가지로 바다 쪽을 향해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