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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영실코스

별점(5점만점에 5점)

기본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연락처

(+82) 064-747-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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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영실코스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km,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한라산영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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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영실코스
한라산영실코스
한라산영실코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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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영실코스2019
한라산영실코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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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04)

    겨울 한라산 산행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해서 힘들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올라갔을 때부터 그 고민은 사라졌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설경이 제 눈앞에 펼쳐졌거든요.
또 다시 산을 올라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윗세오름 1700m 

솔직히...시작할땐 흐렸어 
올라가서 곰탕이면 어쩌지..
요즘 뭐가 잘 안풀리니까 
멋진 뷰를 못보면 되게 실망할 줄 알았거든

제주도에 먼저 와있던 일행을 픽업하구
먹을거를 좀 챙겨서 가야했는데 
편의점이 가다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그냥 출발했던게
살짝 불안하더라

좀 가다보니 1100고지가 나와서 
사진이나 찍고 갈까하고 내렸는데...
왠걸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GS 편의점이 있네....
정말 나이스 타이밍🙌🏻
여기 아니었음 저혈당 왔을지도

올라가는 길에 관리자분이 길에 주차하라는거야@.@
눈쌓여서 입구까지 걸어가야한다고오오오오.....70분이랬나

그냥 걸어도 힘든데 아이젠끼고 걸으려니 오메 다리가 천근만근
오백장군와 까마귀 주차장 윗세오름 입구에 도착했어

거기서부터 편도 1시간 반..음 내걸음은 2시간반 ㅋ 가보자고!! 
아이젠 끼고 퍼석거리는 촉감을 느끼며
가다가 목말라서 그래..제주는 청정지역일거야 
나무에 달린 눈 먹고, 아이젠없이 오르시는 어르신들 어뜩하냐 하고 걱정하다보니 능선이 나오네? 
구름 이동속도가 빨라지더니...자꾸 파란하늘이 조금씩 열리는겨

그러다가...확열리면서 병풍바위가 펼쳐지는데
와...나 울어......🥹
진짜....진짜...경이롭다.... 

그때부터 힘든 생각 하나 안들고 발걸음이 가벼워지더라
12시에 날이 갤거라는거 알고 있었는데... 흰눈과 파란하늘이 대치가 되니까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더라 
이제 다왔다 다왔다 눈앞에 펼쳐진 슈가파우더 뿌려진 팡도르!!!!!!

흥분해서 톤이 올라가고요  뛰고요~~ㅋㅋ 
와다다다다다 가니까...헐.........헐....헐!!!!!!!!!!

운.해.다......
미친거같아요..나도 미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전 처음 보는 운해....운해보는방법 검색도 했었는데
여기서 마주칠줄이야....

인생이 안풀리고 할땐 산을 탄다
자연과 마주하다보면 아직 내 인생은 찬란하다 생각한다.
산을 넘으면서 이 고난도 넘어갈 수 있다는 다짐을 하게 한다. 
구름에 덮여 경관이 보이지 않을땐 꼭 내지금의 인생 같다가도
잠시 열리는 하늘에 감사해하다가
마침내 정상에 올라 내 밑에 깔리 구름을 보면 
고난 끝에 나는 우뚝 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금 살아나아갈 자신감을 가지고 가게된다. 
오늘의 영실코스는 나에게 그런 곳 
행복산행 끝.


#감정실리산행기#쓰다지침#한라산#영실코스#윗세오름#
#눈길산행#팡도르#팡도르 윗면이 백록담이란걸 몰랐음
#등산#산못타도등산이취미임#hiking#설산#1700m
    제주도 한라산 영실코스 다녀왔어요.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에 오전6시 도착해서 아침 먹고 등산했습니다.
춥지도 않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등산하기 딱 좋았어요
다음 한라산음 눈 왔을때  가고 싶어요
    친구들과 때 이른 겨울을 만나기 위해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본 영실은 언제나 겨울 아니면 가을이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영실코스는 가을과 겨울이 있는 영실이었어요. 너무 멋있고 예뻤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제주도  한라산 영실코스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이 지금도 아련히 떠오릅니다.
    온가족 한라산 등반기념

오를땐 힘들지만, 올랐을때 펼쳐진 자연이.. 모든 힘듦을 씻겨주었습니다.
어린딸을 업고 등반하니, 지나치는 등산객 모두가 박수도 보내주시고.. 여러모로 뿌듯했던 하루~
제주는 사랑입니다♡
    재작년 크리스마스이브 눈으로 가득한 영실을 올랐다.
그날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
오르는 길 내내 반짝거리는 길이였다.
    영실의 설경(雪景)
    하늘, 가장 가까운 정원
    날씨가 넘넘 화창하고 좋아서 마치 한폭의 수채화 같았던 깊어가는 한라산 가을의 정취
    친구와 함께 '영실 오름'인줄로 알고 무심결에 시작한 한라산행이었어요! 가을 한가운데에서 정말 아름다운 단풍 만끽하고 왔습니다 :)
    한라산 영실코스
노루와 환상의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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