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0일, 태풍 '송다'가 제주도 남쪽 바다를 통과하고 있었다. 궂은 날씨지만 서퍼들은 오히려 신이 난 모양이다. 거칠고 커다란 파도를 향해 뛰어드는 수 십명의 서퍼들의 모습이, 눈앞에 있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젊은이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에메랄드빛 물이 너무 예뻤던 <색달해수욕장>✨🌊 고운 모래사장을 밟으며 파도에 발목을 담그면 시원함이 머리끝까지 타고 올라왔다.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언덕 위에서 바다를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카페 <바다바라>가 있는데 전망도 바람도 낭만적이었다.🥰 특이하게도 소금빵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 소금빵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생긴건 특이하지만 맛있는 신메뉴라고 할 수 있다! 맛있는거 + 맛있는거 = 완전 맛있는거 니까!!👍🏻 제주 부영호텔도 들렀는데 이곳은 수영장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마치 LA나 스페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수영장에서 햇빛이 좋은 시간에 수영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막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많은 제주!! 가도가도 또 가고 싶다😍
군입대 전, 친한 친구와 스쿠터 여행을 하다가 가 본 중문색달해수욕장입니다. 날씨와 구름과 모든 게 좋았던 제주도 여행, 중문에는 자주 놀러갔지만 중문색달해수욕장에 직접 가본 것은 처음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제주도에 가기 위한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우연히 대외활동을 찾아보다가 제주 여행 추억 공유 공모전이 있어 신청해봅니다. 다들 꼭 한번씩은 중문색달해수욕장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