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속의 무장애여행 코스를 포스팅중에 나홀로 찾아갔던 곳 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위의 바람개비(풍력발전기)들..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힐링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간조 때는 그옛날 조상들이 쌓아놓은 원담이 들어나는데 한라산을 배경으로 그 원담길을 거닐때면 이루 말 할 수 없는 가슴벅참이 있습니다. ^^
한국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제주도에 사계해안이다.미국에 로워 엔텔롭 캐니언과 비슷한 배경이지만 제주도는 바다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더 이색적인 풍경을 눈으로 담을 수 있다. 사계해안을 방문하실때는 꼭! 간조시간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저희는 간조시간이 12시10분인 날에 11시40분쯤에 방문했는데 바닷물이 하나도 없어서 걸어다니면서 포토존 찾아서 아내와 함께 인생샷을 건졌습니다. 여러분도 간조시간 체크하셔서 방문하시어 소중한 사람들과 이색적인 인생샷 추억으로 간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