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너무 사랑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제가 매년 찾아가는 제주는 사방이 바다인 부분과 동시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어나는 꽃들이 다양하고 오름과 산도 있어 관광하기 최고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진 해장국, 고기국수, 흑돼지구이등 맛집도 참 많구요. 이렇게 일년내내 매력있는 제주 중에서도, 저는 겨울 제주를 참 좋아합니다. 이유는 ‘한라산 1100고지‘ 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 출신이라, 눈을 보기 힘든데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을 보고있으면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이번 겨울에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눈 밭에 뒹굴었던 기억, 설산을 내려가며 들었던 노래들은 아직도 설레는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아름다운 제주를 소개시켜주시는 비짓제주 관광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제주의 매력을 공유해주세요 :)
천혜의공기와 달콤한 밀감 바람 돌 여자 많고 대문없는곳 제주탐나도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엔 바다 가을엔 억새 겨울엔 한라산첫눈과 밀감따기. 유명한음식은 빙떡.몸국.꿩국수.보말수제비 먹고싶다 .하 제주도 구석구석 돌아다니고싶어요. 동남아 여행 보다 제주도가 완전 이쁜곳이더라고요. 오늘부터 소원을 빌어보자 제주도의푸른밤을 느껴보길 소원을 빌어보자
1. 용눈이 오름
제주의 매력과 상쾌한 공기 마시면서 힐링하기 위해서 용눈이 오름에 가고 싶어요. 쉬엄쉬엄 산책하듯 정상까지 올라가서 저 멀리 보이는 우도를 보면 육지에서의 스트레스가 한 방에 풀릴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용눈이 오름입니다!
2. 협재 해수욕장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협재 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 들으며 힐링하고 싶어요. 협재~금능 해수욕장 구경하고 근처에서 보말죽, 보말칼국수 뜨끈하게 한 그릇 먹방까지! 이번 겨울 소원입니다.
3. 산굼부리
제주도 동쪽 산길을 드라이브 하면서 산굼부리에 잠시 들러 추억용 사진을 많이 찍고 싶습니다. 눈 덮인 설원이 기다리고 있으면 더욱 좋은 추억이 쌓일 것 같아요. 항상 눈 올때 갔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눈이 내릴지 궁금하네요 :)
4. 서귀포 위미리 & 쇠소깍
제주시보다 더 따뜻한 서귀포로 내려가서 따뜻한 날씨를 즐기고 싶어요. 겨울 꽃인 동백꽃도 만져보고 귤따기 체험도 하고 쇠소깍 근처 테라로사 카페에 가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따끈한 핸드드립 커피까지 호로록~ 겨울에는 따뜻한 서귀로 GO GO!
이번 연말 마무리는 제주도 여행을 꿈꿉니다. :)
나는 제주에서 "비치코밍"하고 싶다. 기왕이면 탄소배출 제로 무동력 패들보드로 지구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비치코밍(해변에서 빗질하듯 바다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행위) 아름다운 제주 해변을 걸으면서 쓰줍깅하기도 하고 스킨스쿠버장비를 통해 바닷속에 들어가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는 작년에 배웠던 탄소제로 익사이팅 패들보드를 타고 바다위에 떠다니는 쓰레기나 부유물들을 모아 버리면서 제주 바다를 보호하고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패들보드도 즐기고 끝난뒤 맛있는 제주 고기국수도 먹고 싶어요.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함덕서우봉 축제가 정말 좋았어요. 푸른빛의 바다를 보며, 너무 힘들고 우울하던 마음이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미리 계획하실 분들께 팁 드리면, 제주도는 해수욕장이 여러곳이 있는데요. 저처럼 혼자 뚜벅이로 배낭여행가실 분들은! 미리 원하는 해수욕장 몇 곳을 정하고 가세요. 어떤 곳을 가셔도 그 색다른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을거에요 :) 먹거리는 개인적으로, 고기국수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담백하면서도 진한국물에, 제가 좋아하는 고기까지 있는것이... 부산은 돼지국밥, 제주는 고기국수 ...저의 소울푸드네요 ㅎㅎ 함덕외에는 협재해수욕장도 추천드립니다!! 마음이 힘든 분들이 힐링되셨으면 합니다. 혼자도 여행하시기 좋은데, 항상 안전에 유의하세요!
제주시 근처 점심 백반 맛집으로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노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상호는 파랑새 식당입니다. 오전 일찍부터 여시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가능합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김치찌개, 순두부 등 다양한 한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찌개류 뿐 아니라 국수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여름엔 별미메뉴로 콩국수도 판매중이니 콩국수 러버들은 더울때 고소하고 시원하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아침식사를 하러 간거라 찌개를 시켰습니다. 부대찌개, 동태찌개 이렇게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동태찌개 뚝배기 안에 동태와 알곤이, 두부, 각종 야채가 가득 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후추가 뿌려져 있어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부대찌개 안에는 햄, 소세지, 간 돼지고기, 두부, 야채 거기에 라면사리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위에는 깻잎과 치즈 한 장의 마무리까지 완벽한 부대찌개 한 뚝배기였습니다. 반찬으로 깻잎무침, 무생채, 김치,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애호박볶음이 나왔습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갔을때 나오는 가정식 반찬이었습니다. 애호박볶음은 바로 볶아주셔서 더욱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남자 사장님이 모자른 반찬은 없냐며 계속 확인해주시며 가져다 주셨습니다. 찌개와 같이 나온 공기밥도 흑미밥으로 꾹꾹 눌러 가득 담아져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따로 메뉴를 시키지 않았는데, 계란 후라이와 김을 내주시면서 먹이라고 내주셨습니다. 아이 먹을 반찬이 없을까봐 따로 반찬을 챙겨갔는데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동태찌개도 전문점 못지 않게 바로 끓여주시는데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곤이도 신선하고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칼칼하니 좋았습니다. 여러 재료를 아끼지 않으시고 가득 넣어주셔서 맛있었습니다. 또한 찌개류는 뚝배기에 나와 식사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파랑새 식당은 가성비만 좋은게 아닌 맛있고, 사장님 부부의 후하고 따뜻한 인심도 같이 느꼈습니다^^
제주시청 도민맛집, '제주 골목국수' 추천합니다! 한 번 방문하고 생각나서 또 방문하게 되는 곳인데요.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너무 맛있는 맛집입니다. 사실 여기서 제일 맛있는건 김밥!!! 참치김밥은 이름처럼 진짜 마법을 부린것 처럼 맛있습니다. 김밥이 생각나서 오게 된다는,,,,^^ 김밥만도 포장이 가능하고 단체주문도 환영한다고 합니다. 따로국밥은 코박고 흡입.... 느뮤 맛있어~ 귀여운 계란 후라이도 하나 주십니다. 고기국수는 국물도 깔끔하고 고기도 야들야들~ 여기 다 맛있구욧 ㅠㅠ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이 집 김치가 맛있는 이유는! 직접 담근 김치!!! 모든 메뉴 다 포장이 가능합니다!!! 제주산 돼지고기와 아강발, 국내산 쌀과 고춧가루까지... 테이블이 6개 정도 있는데, 항상 보면 동네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꽉차는거 같더라구요. 맛집이니까아~~ 다음에는 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