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푸릇함을 담을 수 있는곳
🌳사려니숲길🌳
평소 초록의 색감을 좋아하는 저는 숲길을 걷는 여행을 선호합니다 ! 특히 제주 사려니숲길은 초록의 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잔잔한 힐링 공간입니다 🌿
숲이라는 공간은 그 푸릇함이 정점일 때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비가오든 눈이오든 숲길만의 분위기와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마치 우리의 인생과도 같습니다 ❄️
사려니숲길의 가장 큰 미학적 포인트는 바로 현대문명과 자연의 조화라는 점인데요! 도로의 옆을 울창하게 자리하고 있는 나무들은 자연과 친화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부드러운 분위기와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바쁜 일상 속에서 고요한 숲속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러가지 생명이 살아 숨쉬고 공존하고 있는 풍성한 자연의 모습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사려니 숲길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어른이 되고 나니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그 시간이 소중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 여행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머니랑 여행 다녀오고 싶어요... 어머니랑 같이 제주도 가본게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입니다. 벌써 제가 25살인데 그 이후로 어머니께서는 제주도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셨네요. 집에 일이 생기면서 어머니께서 혼자 저를 키워오셨습니다. 저는 수학여행이나 최근에 친구와 제주도를 즐겁게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어머니께서는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제주도를 가보시지 못했네요... 항상 괜찮다 그런거 관심없다 하시지만 막상 가시면 좋아하실 모습이 그러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얼른 취업해서 이제는 제가 좋은 곳 많이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제주도 유명하신 곳들 다들 아실테지만 이번에 비자림 처음 가봤는데 걷기에도 좋고 쉬어가기 너무 좋았어요 나무랑 산책 좋아하시는 어머니께 더 좋을 것 같아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따개비오름이라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이 꽤 힘들었지만 정상에서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 여유롭게 즐기다가 왔네요! 그리고 예쁜 바다, 노을도 원없이 보고왔습니다!! 이번엔 어머니랑 손잡고 예쁜 추억 많이 쌓고 오고 싶어요🍊🧡🧡 기회가 이번에 안되더라도 제가 2년 안에 어머니 데리고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누가 볼지 모르겠지만 저와의 약속 하나 하고 갑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그제주 #비짓제주 사랑해요!!❤️❤️❤️
얼마전 아버지의 환갑이 되어서야 비로소 인생 첫 가족여행을 제주도에서 보내었습니다. 나무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웅장한 비자림을 거닐며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셨고, 제주 동화마을 속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채 곳곳을 마음에 담아두셨습니다. 생애 첫 아쿠아리움 방문으로 tv에서만 보던 곳을 올 수 있어 신기하고 행복한 마음을 느낀다는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제주도에 한번 만 더 올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우리 가족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주동화마을,비자림,아쿠아리움을 꼭 가족들과 같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어렸을적 어머니가 다리를 다치시키전에 가족들 다함께 여행을 갔던게 생각납니다.
가족과 함께 한라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부모님께서는 청정한 공기와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에 감탄하셨고, 저와 오빠는 나무와 숲속 생명들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또 성산일출봉에서 함께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순간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어머니가 움직이는걸 힘들어하셔서 이후로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습니다.
이번기회에 어머니 웃는얼굴 많이 볼수있는 가족여행 알차게 가보고싶네요🤗
제주에는 유명한 명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들도 많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가보고 싶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사려니 숲]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고, 비 오는 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화창한 날의 청명한 숲을 모두 경험하고 싶습니다. 사려니 숲은 자연의 소리와 고요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2.안돌오름 비밀의 숲] 햇빛이 스며드는 몽환적인 숲에서 산책하고, 오름 정상에서 펼쳐지는 탁 트인 제주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숲 속을 걸으며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고요한 공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3.칠십리 시공원] 서귀포 이중섭 거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천지연 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공원의 독특한 자연조형물과 시비들을 보며 문학과 자연이 결합된 이곳에서 특별한 감성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4.다랑쉬 오름] 정상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탁 트인 풍경을 즐기고, 해질 무렵의 석양을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다랑쉬 오름에서 펼쳐지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평온함과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5.사계해변] 검은 모래와 현무암 지대에서 제주 고유의 화산 지형을 경험하고,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해변의 매력을 보고 싶습니다. 사계해변에서의 변덕스러운 바다 풍경을 경험하며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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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제주를,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과 함께 탐방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그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제주가 주는 힐링과 여유를 마음껏 느끼고, 앞으로 제주를 찾을 때마다 그 순간들이 떠오르며 다시 그 여유로운 시간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퇴사 후 어디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 여행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재작년에 제주도에 갔었는데 그때는 초가을이라 눈 쌓인 아름다운 제주도 광경을 못보고 돌아왔어요 이번 겨울에 눈 덮인 한라산 정상, 나홀로 나무, 카멜리아 힐을 구경하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힐링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올라오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정도로 우울했는데 이런 좋은기회에 참여하여 여행을 다녀고싶습니다! 제가 가고싶은 3곳은 [첫번째,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독특한 분화구와 기암절벽이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이 인상적입니다. 약 10만 년 전 해저 화산 폭발로 생긴 분화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질학적 가치도 매우 높습니다. 또한360도 파노라마 뷰로 성산일출봉 정상에 오르면 제주 동부 해안과 우도, 푸른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기에 한번쯤은 가고싶은 곳입니다.[두번째, 제주도 동백꽃 포레스트] 동백꽃 포레스트는 겨울에도 화사한 붉은빛의 동백꽃이 가득 피어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포레스트 내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 전통 돌담이나 나무와 함께 꾸며진 장소들은 특히 인스타그램 등 SNS 사진으로도 인기가 많아요.숲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 힐링 장소로도 제격이에요. 동백꽃 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제주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겨울철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 특별한 매력들이 동백꽃 포레스트를 가고 싶게 만드는 이유랍니다![세번째,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도 바닷물이 맑기로 유명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해변 느낌을 줍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주변에 있는 선돌과 함께 함덕해수욕장은 사진 찍기에 좋은 포토존이 많아요. 특히 해질녘 노을이 질 때 바다와 모래사장이 물드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아요.해변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와 맛집이 많아, 바다를 보며 커피나 제주 특산 음식을 즐기기에 좋은거같아요.이번겨울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제주의 깨끗한 공기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마음의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작년 겨울에 15년지기 친구들과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했어요!
매번 기차로 가거나 버스로만 이동하다가 처음으로 비행기타고 간 곳이 제주도였는데 하필이면 날씨가..
비오고 눈오고 폭풍바람🥲
제가 날라가는지 나무가 날라가는지 무서울 정도의 날씨라 거의 실내에서만 놀았었네요😢
그래도 친구들끼리니까나름 좋은 단독숙소 잡아서 꺍꺍거렸는데 밤되니까 옆 단독숙소에서 애기 우는 소리 때문에 힘들었어요😭 화안내는 친구가 화낼 정도였으니까.. 음...ㅎㅎ
즐거웠지만 아쉬운 제주도 여행이었는데 또 가게되면 화창한 날씨에 좋은 숙소에서 또 보내고 싶네요!
그래도❗️ 가끔씩 화창☀️해질 때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명소도 다녀보고 했어요~
또 간다면 엑티비티인 레이싱카트도 타보고 오름도 가보고 싶어요!!🙏
저의 15년지기 친구들도 이제 결혼할 시기되서 언제 또 볼지 모르는데 다같이 또 놀러가면 행복할 거 같아요💛
제가 이번 겨울 가보고싶은 제주 여행지는
눈 쌓인 1100고지 입니다!
부산에 살다보니 정말 평생 눈 쌓인 장면은 살면서 제대로 본 적도 없어요 ... 강원도는 너무 멀고 겨울에 제주를 갈 일이 없었던 터라 정말 눈 구경은 쉽지 않았어요!
눈 쌓인 한라산이 예쁜 줄 은 알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친구가 지난 겨울 1100고지를 직접 다녀온 사진들을 보여줬어요. 와 ...! 이건 진짜 대박이더라구요 !
살면서 못 가보면 손해인 느낌?
초록 나무들 위로 소복이 쌓인 눈 길이 정말 보기만 해도 황홀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뜨거운 코코아 텀블러에 담아가서 1100고지 주변 거닐면서 한모금 하고싶어요 ㅠ ㅠ
정말 힐링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