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송
덩굴길 울타리가 있는 누리채옆 풍경과
옹기항아리와 화산탄석들이 있는 제주스러운 정원..
화산석으로 경계를 한 멧돌길을 느릿느릿 걸어보시면
어느새 운치섞인 여유가 함께 걷고 있을 것입니다
누리채와 사랑채 사이..
고령의 매실나무가 심겨져 있는 돌화단도
이 정원을 둘러보시는 이들의 발길을 잠시 붙드는 편입니다
이 터에 늘 살면서도..
제 개인적으로는,
제주 산수국이 풍성풍성 피어나고
초가 장독대가 시골스러움을 보여주는
이 풍경을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