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겨울에도 아름답더군요! 한겨울은 아니었지만 봄이 오는 중이라 선선했어요. 역시 제주도 답게 바람도🤪 하지만 바람 덕분에 섭지코지에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어요. 산책 겸 올라간 섭지코지에선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 좋은 추억이 많은 제주도에 또 가고 싶네요. 섭지코지 역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제주도는 저에게 특별한 곳이에요.
저는 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20살 겨울, 저는 처음으로 제주도를 밟게되었어요.
더운 나라에서 자랐고, 부산에서 지내는 제게 제주도의 눈과 찬 바람은 정말 강렬한 기억이었어요.
그 후로 특별한 일이 있을때에는 꼭 제주도로 향했답니다.
생일, 가장 친한친구와의 졸업여행, 입사와 퇴사 등등 제 기념적인 날에는 항상 제주도행 비행기를 끊었어요.
그러던 중, 올해 여름 해외에 흩어져 지내는 가족들과 몇년만에 모이게되었는데
모두의 찬성으로 제주도에서 보게되었습니다.
가정을 이룬 형제들 덕분에 배로 늘은 가족 수만큼 더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어요.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도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망을 하게 되었던것같아요.
그래서 저도 제 옆을 지켜주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포즈를 준비하고있어요. 제 가장 사랑하는 섬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그 날을 보내고싶습니다!
우선 좋은 추억이 가득한 제주도 여행을 다시 상기시켜주시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는 20년도에 친구랑 제주도 갔다 왔어요!
제주시, 서귀포시 등 동서남북으로 하루하루 그 해당 지역마다의 주요 관광지를 다 돌아다니고 마지막 전 날에는 한라산을 갔었는데
완전 행운인 게 전 날까지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출입을 막았다고 하더라고요!!
날짜도 잘 맞추고 저희 가는 날에 입장 허가가 난 덕분에 아무도 밟지 않은 진짜 새하얀 눈을 소복소복 밟으며 등산했습니다~!
숙소부터 한라산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하늘이 맑게 갠 날은 진짜 희귀하다라고 말씀 주셔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ㅠ ㅠ
그러나 중간까지는 하늘이 개지 않아 흐렸는데 4번 째 사진처럼
거의 정상 올라갈 때 쯤 하늘이 개어 너무 이쁜 하늘과 동물들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등산에 재미까지 붙였답니다~~!
❤️⭐하늘이 갠,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을 밟으며 한라산 정상까지 등산한 건 자랑거리 중 하나예요! ⭐❤️
**선크림 필수입니다..
암투병중인 저를 위해 고생하는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에 가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사진첩을 보다보니 아프기 직전 등산하던 한라산과 벚꽃 가득 피어있던 곳에서 건강하게 있던 제 모습이 그립고 생각이 나요. 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 덕분에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느리지만 가고 있답니다.
올 여름 끝물 제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는 여러번 여행한 터라 질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름 휴가를 계기로 여름 제주를 사랑하게됐어요~
눈으로 구경만 하던 푸른 바다🏊♀️에 둥둥 떠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고, 초록가득한 오름에서 눈과 마음도 힐링됐습니다. 지나가다 갑자기 고른 식당, 고심끝에 찾아간 식당 모두 너무 맛있어서 입도 즐거웠습니다ㅎㅎ 그리고 바다 수영중에 돌고래도 보았어요!! 멀리있지만 돌고래와 내가 같은 바다에 있는 기분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덕분에 여름 제주에 푸욱 빠져 돌아오기가 너무 싫었네요!!
요즘 인스타에 겨울 제주☃️ 사진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겨울 제주는 또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너무 가보고 싶어요! 제주의 대표 명소 오름에 가서 아무도 밟지않는 눈도 밟아보고, 뒹굴뒹굴 굴러도보고 싶네요😆 그리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보고 싶어요🎄
남자친구와 데이트통장으로 생활하느라 2년가까이 여름휴가도 1박2일로 다녀오고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못해봤는데, 이번 계기로 겨울 제주도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도 가득 만들어 오고 싶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여행지로 떠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관련 이벤트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제주도 서귀포쪽으로 여행을 떠난적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부랴부랴 일출을 보러갔었는데 그 때의 기억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제주도를 다녀온 후 그 어떤 곳을 가도 일출이 그때만큼 아름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마저 너무 예뻐서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찍는 곳마다 모두 그림처럼 예뻤고, 하늘도 너무 맑아서 구름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바람도 꽤 불었지만 사진을 찍었을 때는 바람마저 완벽했고, 그 완벽했던 바람 덕분에 사진처럼 예쁜 기록들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제가 다녀와본 수많은 여행지들이 있지만 제주도 서귀포라는 곳은 제게는 너무 소중했던 추억들이 많은 여행지라 한번씩 갤러리 다시 보면서 회상하며 꼭 한번 더 여행가야지 하고 다짐했었는데, 이런 너무 좋은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바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벤트 기획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꼭 당첨되길 소망해봅니다,,!🤍☁️
내년 신혼여행으로 계획하고 있던 제주도!!
제주도에 다시 가고 싶은 이유에는 특별한 추억이 담긴 그곳에 이제는 부부가 되어 새롭게 여행을 만끽하고 싶어요👏
비행기 타는 것을 무서워하는 저를 위해 해외가 아닌 제주도여행을 함께해준 남자친구와의 성산일출봉에서 맞이했던 해돋이의 감동, 제주 바다의 푸르름, 그리고 둘만의 소중한 시간이 이어진 그 순간들 덕분에 제주도는 저에게 너무나 특별하답니다. 그때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그곳을 다시 찾아 새로운 추억을 쌓고 싶어요❤️
정답 : 4번 /
제주도에서 처음 맛본 극조생귤의 상큼함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귤 하나를 손에 들고 향을 맡았을 때 코끝에 퍼지는 신선한 향기와,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은 정말 잊기 힘든 경험이었어요.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극조생귤은 특히 부드럽고 달아서, 단맛과 상큼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더군요. 무르기 쉽고 상처가 나기 쉬운 과일이라 배송 중 터지거나 깨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상태로 도착한다는 점이 반가웠습니다.
제가 받은 극조생귤 박스에도 몇 개는 살짝 터진 것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상태 덕분에 더욱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향긋한 귤 향이 집 안 가득 퍼져서 기분까지 상쾌해졌답니다. 깨진 귤들은 먼저 먹어보았는데, 전혀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신선하고 달콤했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 건강과 병원비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구매였습니다.
극조생귤은 11월 중순부터 서서히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리면 이 특별한 맛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정말 기쁘네요. 무엇보다 극조생귤은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딱 맛있는 시기라 장기 보관도 용이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도가 점점 더 올라가는 특징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박스 사두면 겨울 내내 가족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도 이 상큼한 맛 덕분에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제주도의 자연이 담긴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한라산 아래에서 자란 제주 극조생귤이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해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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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4번 /
한라산 등반,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한라산이라 기대도 컸지만, 올라가는 길에서부터 날씨가 너무 좋았고 발걸음도 가벼워졌습니다. 성판악 코스를 선택해 시작했는데, 맑은 하늘과 푸르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가을이 완전히 오기 전이었지만,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제법 가을 산행의 매력을 더해주었어요.
한라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기분도 한껏 들떠, ‘드디어 백록담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가 점점 커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상에 도착했을 때 구름이 몰려와 백록담은 온통 안개에 싸여 있었어요. 비록 선명한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구름 속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특별하게 다가와 나름대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쉽지만 멋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산 길은 관음사 쪽으로 내려왔는데, 중간에 비까지 내려 자연스럽게 비옷을 꺼내 입고 조심조심 걸었습니다. 빗소리가 울려 퍼지고, 그 소리와 함께 자연 속에 묻혀 내려오는 그 시간이 또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살짝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 덕분에 더 깊이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하루였고, 한라산의 웅장함과 그 속의 변화무쌍한 자연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도 보람찬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한라산 정상에 섰다는 뿌듯함이 밀려오더군요. 제주도 여행에서 이보다 더 뜻깊은 경험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라산이 주는 감동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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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4번 /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드디어 한라산의 백록담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면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청계천 산책로를 걸으며 체력과 다리 근력을 키운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관음사 코스보다 완만하다고 알려진 성판악 코스를 택해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길부터 맑은 하늘과 푸르른 나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특히 이번 한라산 등반은 저에게 아주 특별했어요. 31년 전 신혼여행 때 처음 백록담에 오른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것이었거든요. 그때는 구름에 가려 백록담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물도 말라 있어 다소 삭막한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예상과 달리 백록담의 풍경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백록담에 다다랐을 때, 눈앞에 펼쳐진 초록으로 가득한 풍경과 푸른 하늘, 그리고 고요히 고인 물까지 더해져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둘레를 둘러싼 기암괴석들은 마치 백록담을 감싸 안은 병풍처럼 웅장하게 서 있었고, 그 모든 풍경이 너무나 생생하고 아름다워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함께 올라온 등반객들도 이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감탄을 쏟아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는 사라오름까지 들르며 무려 25km나 걸었지만, 힘듦보다는 완등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감동이 더 컸습니다. 현지인께서도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멋진 풍광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 역시 큰 축복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더 많은 산과 자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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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가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등산로에 들어서자마자 단풍이 물든 나무들이 줄지어 반겨주었고, 깊어가는 가을의 색이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맑은 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시며 한걸음씩 오르다 보니, 머릿속에 복잡했던 생각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고요함이 찾아왔어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오르는 길은 조금 길었지만, 그 덕분에 평소의 걱정과 근심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산을 오르며 아무런 생각 없이 걸으니, 마치 일상의 무게가 모두 내려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한라산의 자연 속에서 다시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었죠.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상쾌한 공기가 폐 깊숙한 곳까지 스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풍경은 장관이었고, 그 순간의 멋진 장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하산 후 애월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시 앉아있었는데, 그 맑고 청량한 소리가 마음을 정화해주는 듯했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이 하루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다시 한번 느긋하게 산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오기를 기대하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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