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았던 건지
바다가 예뻤던 건지
한없이 눈부신 풍경이
내 눈에 펼쳐졌다
가장 애정하는 우도
우도의 해변은
나에게 늘
신비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보여준다
우도의 전경을 느끼면
어느새 녹아들어
밝게 웃는 내가 보인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전경은
우도에 가장 많다
중학교 때부터 의리를 다져온 벗과 함께 2022년, 성인이 되어 진지동굴 앞에서 추억을 남깁니다. 힘든 시절과 기쁜 시절을 함께하며 어느 하나 서로에게 미움되는 것 없이 같은 시간을 달리고 있는 저의 친구 ‘현영이’ 는 제 삶의 동력이자 활력입니다. 제주도와 현영이가 있는 순간이 저에게는 숨구멍 같습니다. 제주와 현영이가 함께하는 이러한 순간이 계속되길 기원하며 이 사진을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매년 혼자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는 여행객입니다.
혼자 하는 여행을 기념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 "똑같은 장소에서 매년 같은 사진을 찍어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2020.11.21 / 2021.09.08 / 2022.10.15 입니다
보기에는 그저 그런 장소처럼 보이지만 의미를 부여하고 매년 찍다 보니 저에게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도두봉에 올라가는 언덕과 유명한 포토스팟, 그리고 다 올라가서 보는 계절마다 다른 바다와 잔디가 누군가에게는 매년 똑같겠지만 저는 항상 새롭게 느껴집니다. 올라가서 바다를 바라보면 수많은 생각이 드는데 갈 때 마다 생각도 정리하고 한 해 있었던 고민들을 털어 버리고 오기 딱 좋은 여행지네요~
23년도 마찬가지로 행복한 마무리를 위헤 12월 말에 가서 찍으려 계획중입니다!
5년 전, 네 자매의 가족들이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제주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제주공룡랜드예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어른들도 참 신났었답니다.
오랜만에 5년 전 사진을 꺼내보니
아이들 어린 시절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올해 태어난 조카가 사진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 번 가족 제주여행 계획 세워야겠습니다.
언제나 다시 또 가고 싶은 제주는
생각만 해도 행복함이 있습니다.
제주는 추억이며 사랑입니다♡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을 배경으로 해안선을 따라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절벽 사이를 트레킹 하면서 용머리 해안의 비경을 즐긴다
가고 싶다고 마음대로 갈 수없고 반드시 날씨가 허락해줘야 들어갈 수 있어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의 얼굴도 무척 행복해 보인다
용머리 해안앞에 바다를 지키는 하멜상선과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은 용머리 해안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백만년 전부터 형성된 돌개구멍이나 해식동굴등 독특한 지형이 빚어낸 절경을 감상하면서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