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았던 건지
바다가 예뻤던 건지
한없이 눈부신 풍경이
내 눈에 펼쳐졌다
가장 애정하는 우도
우도의 해변은
나에게 늘
신비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보여준다
우도의 전경을 느끼면
어느새 녹아들어
밝게 웃는 내가 보인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전경은
우도에 가장 많다
중학교 때부터 의리를 다져온 벗과 함께 2022년, 성인이 되어 진지동굴 앞에서 추억을 남깁니다. 힘든 시절과 기쁜 시절을 함께하며 어느 하나 서로에게 미움되는 것 없이 같은 시간을 달리고 있는 저의 친구 ‘현영이’ 는 제 삶의 동력이자 활력입니다. 제주도와 현영이가 있는 순간이 저에게는 숨구멍 같습니다. 제주와 현영이가 함께하는 이러한 순간이 계속되길 기원하며 이 사진을 남겨봅니다.
#산과오름 #송악산 송악산의 풍경은 다른 산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산이라는 야트막한 오르막을 기대하며 갔는데 갑자기 초지가 펼쳐지고 왼쪽에 바다를 끼고 쭈욱 혼자서 한바퀴 걷는데 힐링 그자체였습니다. 태평양전쟁의 흔적인 진지동굴도 보고 마라도도 구경하던 멋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