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을 간절히 꿈꾸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올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습니다.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특히,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한라산은 저에게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한라산을 오르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경치가 얼마나 멋질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또한, 여행 중에는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오랜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던 마음이,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여행으로 이어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부디 저희 가족에게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제주도 #한라산 #가족여행 #힐링 #감사의마음 #소중한추억
저는 엄마와 함께 종달리를 가고 싶어요.
엄마는 제주도가 고향인 분이신데, 열아홉에 돈을 벌기 위해 제주를 떠나 부산으로 올라올 때까지 종달리에 사셨다고 합니다. 저도 네 살이 되던 즘에는 살아계시던 외할머니를 뵈러 종달리를 가 봤다고는 하는데, 너무 옛날이어서 그런지 제게 기억이 남아있진 않아요. 가끔 엄마가 이모들과 전화 하실 때 통화 내용이 귀에 들어오는데 옛날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시더라구요. 지미봉에 올라갔던 얘기부터 종달 초등학교에서 지내던 친구들 소식, 물질하며 딴 전복을 세화오일장에 가서 팔았던 얘기,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사시던 작은 돌담집까지... 그때는 가난했고, 밥 사 먹을 돈도 없어 배가 고파 쥐를 잡아먹었다는 얘기도 하셨어요ㅋㅋㅋ 정말 옛날이니까요. 같은 추억을 가진 엄마와 이모들이 낯설지만 익숙한 제주 사투리로 나누는 옛날얘기에 빠지면 저도 모르게 그 대화의 방청객이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이십대지만 늦둥이로 태어났기에, 곧 일흔을 바라보는 엄마에게... 부족했지만 넘치고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유년 시절의 종달리를 늦기 전에 다시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싶어요.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마음으로 간직하고 있는, 사랑하는 종달의 풍경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다의 끝자락에서 나는 느끼는 그 한숨.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갇혀버린 내 마음을 깨우려면, 뭔가 다른 곳이 필요하다. 제주도의 푸른 하늘, 그리고 무한히 펼쳐진 바다는 나에게 말한다. "그만 멈추고, 나를 향해 걸어와."
사무실에서 벗어나고 싶다. 찬란한 햇살 아래, 성산일출봉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처럼 내 마음도 넓고 자유롭게 펼쳐지기를 바란다. 가끔은 고요한 한라산의 정적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며,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 된다.
매일 반복되는 일과, 지친 몸과 마음.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 제주도의 바다처럼 넓고 깊게 숨을 쉬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다.
시간이 가는 속도에 맞춰 자신을 던져본 적이 없다면, 이제는 그저 흐르는 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까운 나이가 되었다. 퇴사하고 제주도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다. 모든 짐을 풀고, 그저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고 싶은 소망을 담아 성산일출봉과 우뭇개해안을 방문하고 싶습니다.성산일출봉은 제주의 상징과도 같은 명소로, 정상에 서서 붉게 물드는 일출을 바라보는 장면을 꿈꿔왔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는 동안 마주할 산길과 풀숲의 정취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만으로도 설레네요. 특히 해가 떠오를 때 온 세상을 감싸는 듯한 햇살과 주변을 둘러싼 광활한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져 이루어낼 장관은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순간의 감동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또한 우뭇개해안은 그동안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바위 틈 사이로 투명하게 비치는 에메랄드빛 바다, 그 속에서 눈부신 해양 생물이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독특한 지형과 파도 소리,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맑고 푸른 물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습니다.
나는 제주도에서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을 경험하고 싶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 중 하나는 한라산 정상에서의 일출을 맞이하는 일입니다.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운 하늘 아래 한라산의 산길을 오르는 과정은 마치 자신과의 대화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가파른 길을 힘겹게 올라 정상에 도착하면,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고 태양이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첫 번째 빛줄기가 산과 하늘을 물들일 때, 그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마음 깊숙이 새겨질 것입니다. 해가 솟아오르면서, 제주도의 넓은 바다와 주변의 산들, 그리고 수평선 너머로 퍼지는 구름이 빛에 반사되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서 감동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이 특별한 경험은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소중한 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자연의 위대함을 체험하며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다시 한번 새기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는 제주도에서 한라산 등반을 하고 싶다."🏞️ /
제주도를 여행한다면 한라산 등반은 꼭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푸른 숲을 지나며 점점 더 드러나는 산의 아름다움, 그리고 정상에 도달했을 때 펼쳐질 끝없는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바라보는 순간은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자연의 품에 안겨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그간의 피로가 사라지고, 성취감과 함께 제주도의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미송
한낮의 더위는
각시의 우녕팟 초록속으로 스며들고
이런 풍경을 바라보는 내게로 저녁바람이 시원하다
잠깐 다니러 온 아들부부가 시골마당에 장작불을 피우게 했다
둘은, 이 저녁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시간이라고 했었는데
기대만큼 구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 듯하다
땅거미와 함께 합류한 사위까지..
온가족이 모여 제주도 푸른밤을 짓고 있다
오랜 세월을 거쳐..
드디어 내가 꿈꾸었던 풍경이 그려진 밤이다
딸아이가 가져온 한치물회를 곁들여..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 한 끼 음식을 나누니
시골집 저녁밥상이
더 얹을 것 없이 내 마음속에서 푸짐하다 ^^*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2023 제주들불축제 방문후기! 오름불놓기 등 불 관련 프로그램이 취소되었지만, 그 외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새별오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과 축제장 등 탁트인 풍경, 민속경연대회, 전통공연, 버스킹공연, 마상마예공연 등 구성이 풍성해서 다음에도 가시 가고 싶습니다~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관광 <햇빛 찬란한 제주의 여름, 푸른빛 추억 만들러 떠나볼까?>
제주도 여행 때마다 매번 들리는 곳! 날이 살짝 흐리긴 했지만, 계단을 올라 정상을 도착했을 때의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알 수 없는 해방감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마치 작은 한라산을 오르는 느낌이라 그 과정이 생각보단 힘이 들지만,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둘러싸여 보면 그 기분 째집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진정한 제주의 랜드마크이며, 올레 1~2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오름에서,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방향에 따라 색다르게 보인답니다. 천혜의 바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아쉽게도 해돋이는 보지 못했으나 새벽잠을 포기하고 거기까지 올랐다는 벅참과 뿌듯함에 행복감이 가득했던 하루였네요.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코로나 등으로 인해 몇 년 간 중단되었던 올레축제가 2023년 11월에 다시 시작되었다. 올레축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하루에 5~6시간을 오롯이 자기 발로 걸으며 제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진정 제주도다운 축제라고 생각한다. 2023년 축제에 수천 명의 참가자와 함께 참여했는데, 걷는 내내 바라보는 제주의 바다와 숲길의 풍경은 말할 것도 없지만 무엇보다 감탄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다.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운 11월이었다는 데도 땡볕 아래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참가자들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 주었다. 또 임시로 마련한 불편한 자리에서 점심식사를 했음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점심식사 또한 고맙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준비와 협조 속에 진행되는 올레축제는 무엇보다 제주의 자연과 사람들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웰컴투 삼달리에서도 예쁜 제주의 풍경이 담겨져 너무 멋져보여서
촬영지인 신창풍차해안도로에 드라이브 하러 출동했어요!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쁘지만
싱계물공원에 내려 일몰도 보고 바다 위 다리를 건너며
탁트인 제주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일몰이 끝내주는 신창풍차해안도로!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담아내고 왔답니다^^
다녀온 곳은 김녕 해변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더더욱 예쁜 곳이에요.
해안도로가 잘 되어있어 뚜벅이도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김녕해변에 도착하면 탄성이 나올 정도로 투명할정도로 파란 물빛과 부드러운 모래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어요.
항구쪽에서 바라보는 풍차과 바닷물은 잡생각을 날리고 멍하니 바라보게 만들어서 삼달이도 잡생각이 많아질 때 자주 찾았나봅니다. 찰랑거리는 에메랄드물빛이 너무 투명해서 모든 생각이 그냥 청명해지는 기분이에요.
물때를 잘 만나면 열리는 김녕바닷길은 마치 하늘과 이어진 것 같아 천국으로 가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
한여름이 아니어도 쨍한 여름 바다를 연상케 하는 김녕해안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