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반가운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설렙니다.
눈부신 푸른 바다와 바람, 초록빛 오름과 길 위의 순간들을
더 가깝고 풍성하게 만날 수 있는 비짓제주 구독 서비스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여행은 늘 마음의 쉼표가 되어주죠.
이제는 ‘비짓제주’ 덕분에 매일의 일상 속에서도 제주를 느끼고,
더 알차고 깊이 있는 여행 준비까지 할 수 있으니
제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서비스입니다.
앞으로 비짓제주 구독 서비스를 통해
숨은 제주를 발견하고, 감성 가득한 여행 이야기를 채워갈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비짓제주’를 구독한 뒤부터는 여행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받는 편지 같아졌습니다. 제주 어디쯤 수국이 피었는지, 어떤 오름에 바람이 부는지, 다음 축제는 어디서 열리는지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정보가 차곡차곡 쌓인다는 건 어느 순간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것도 무료로요. 그냥 구독만 했을 뿐인데, 제주는 매번 먼저 인사를 건네오는 쪽이더라고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제주에 대해 생각하고, 비짓제주가 알려주는 계절마다의 작은 힌트를 따라 마음이 움직이는 걸 보면요. 예전에는 제주 여행이 계획이었다면, 지금은 구독 덕분에 일상이 되어가는 중이에요. 💌 ^.^
제주도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주도가 좋아서 휴일때만 되면 내려갑니다. 그러다 비짓제주를 알게되고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팝업스토어 할때 일부러 집사람과 방문도 했고 도민증도 어서 발급 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풍경, 바람, 사람들 너무 힐링되어 이참에 집을 지어 이사해볼까 할정도로 너무 조아합니다. 마침 비짓제주를 기획한 관계자분들 상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알려지지 않고 좋은곳을 소개하는 부분은 더욱 제주를 더 잘 알리는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홍보되어 환경과 더불어 세계에서 찿아보기 힘든 명품 제주를 만들어 주시기 기대해봅니다. 비짓제주 화이팅!!!!!
제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속에서 제주를 더 가깝게 느끼고싶다는 마음을 가져보았다고 생각해요!그런우리에게 비짓제주의 구독서비스는 단순한정보가 아니라 제주의숨결을 담아 보내주는 마음의 선물같습니다!계절따라 변하는바람!바다의 색!골목의 풍경! 그리고 그안에담긴 이야기들까지!멀리있어도 제주가 곁에있는듯한 기분을 전해주는 이 서비스가 더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누군가에겐 여행의 설렘이 되고~누군가에겐 추억의 조각이 되며!누군가에겐 다시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그런 특별한 소식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제주의 감성을 담아전하는 비짓제주!감사합니다!
#나미송
여기 나리채 테라스에서 오랜만에 고기를 굽는다
사진에 보이시는 세 분은
수도권에서 교직에 근무하셨던 전직 교장선생님들이신데
나리채 2층에서 한 달 살기를 하시는 중이다
누리채앞 정원이 더 너르고 운치가 있지만
바람이 심하게 부는 탓에 이 곳으로 자리를 잡으셨다
나.미.송은 부인분께서 직접 추천을 해주셔서 오게 되었다는데
여기서 지내는 것 자체가 힐링을 하는 것이라며
편안하게 지내고들 계시다
고기판이 벌려진 저 자리에서 두 시간 정도
세 분의 삶과 제주이야기와 여행이야기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어 나눈 뒤에도
윗층으로 올라가 또 한 시간 반 가량을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가게 되었으니
고기판이 고기만 구어준 것이 아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