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유명한 명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들도 많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가보고 싶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1.사려니 숲]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고, 비 오는 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화창한 날의 청명한 숲을 모두 경험하고 싶습니다. 사려니 숲은 자연의 소리와 고요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2.안돌오름 비밀의 숲] 햇빛이 스며드는 몽환적인 숲에서 산책하고, 오름 정상에서 펼쳐지는 탁 트인 제주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숲 속을 걸으며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고요한 공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3.칠십리 시공원] 서귀포 이중섭 거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시와 자연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천지연 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공원의 독특한 자연조형물과 시비들을 보며 문학과 자연이 결합된 이곳에서 특별한 감성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4.다랑쉬 오름] 정상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탁 트인 풍경을 즐기고, 해질 무렵의 석양을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다랑쉬 오름에서 펼쳐지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평온함과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5.사계해변] 검은 모래와 현무암 지대에서 제주 고유의 화산 지형을 경험하고,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해변의 매력을 보고 싶습니다. 사계해변에서의 변덕스러운 바다 풍경을 경험하며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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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제주를,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과 함께 탐방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그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제주가 주는 힐링과 여유를 마음껏 느끼고, 앞으로 제주를 찾을 때마다 그 순간들이 떠오르며 다시 그 여유로운 시간을 되새기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에 드디어 저와 남자친구가 각자 1년간 준비하던 시험이 끝이 납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이 시험이 끝나면 꼭 제주도를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기대감과 설레임을 잔뜩 안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여지껏 제주도를 한 번도 방문해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꼭 이번 겨울에는 아름다운 우리섬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제주인만큼 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며 제주도 구석구석을 방문해 여러곳을 눈에 담아오고 싶습니다. 특히 독특한 지형을 가졌다는 #사계해변과 등산을 좋아하는 저와 남자친구를 위한 #오름 오르기, 탁 트인 겨울바다 보기 등등을 자전거를 이용해 여행하고 싶습니다. 또한 비짓제주가 협약한 스타빌에서 #전동스쿠터를 이용해보고 싶고 저녁에는 근사한 바베큐를, 밤이 되면 밤하늘 별자리 관측도 하는 행복한 기억을 가져가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이번 시험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비짓제주와 기억에 남는 첫 제주를 방문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살면서 한 번도 학교에서 간 수학여행 빼고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행에 대한 로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재작년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갔다온 뒤로
저의 여행로망은 온통 제주도로 채워지고 말았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해외여행을 가겠냐 제주도 여행을 가겠냐 질문을 던지면,
100이면 100 절대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택할 정도로요.
수학여행 때 제주도의 노을 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추운 겨울 속에서 찬 바람 맞으며 친구들과 함께 감탄만 내뿜는 채 넋놓고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성인 되어서도 제주도는 가고 싶지만 돈이 없다는 사실과, 함께 갈 가족과 친구와 난생 처음 사랑에 빠져본 제 애인까지… 다들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도
단체가 아닌 주체적으로 여행 한 번 가지 못해봤어요
그럼에도 저는 제주도 여행, 기회만 주어지면 꼭 갈랍니다 !
산방산 옆 사계해변의 형제섬 사이 일출과 수없이 맑게 피어나고 살랑살랑 떨어지는 동백꽃 가득한 동백수목원까지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