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정해진 기간에만 갈수있는 사려니숲에코힐링체험 물찻오름 탐방은 제주의 숨겨진 자연을 볼수있는 멋진시간이었던것 같애요~6월의 제주를 즐기는 방법^^

태교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왔어요~ 사려니숲에 가서 나무 냄새도 맡고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자연 태교하고 왔습니다. 남편과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사진도 찍었는데 우리 가족 다같이 찍은 첫 가족사진이 사려니숲과 함께네요^^ 더운 여름 숲 속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사려니숲 강력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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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에코힐링 행사에 참여했어요. 여러가지 체험 부스에서 아이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어른들은 오랜만에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9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주차 때문에 한참을 고생하다 10시를 넘겨 입장했어요. 붉은오름쪽 입구에는 주창이 없어서 길가에 차를 세울 수 있고, 사려니숲 입구로 들어가려면 셔틀을 타고 내리는 곳에 주차하고 셔틀을 따로 또 타고 가야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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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방문만에 처음으로 5살. 9살 아이들과 붉은오름입구에서 출발, 무려 네시간반에 걸쳐 물찻오름까지 탐방하고 사려니 입구로 나왔어요. 사랑의 엽서 보내기 부스에서 아이들이 대구에 있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쓸거라며 한자한자 써서 우체통에 쏙 넣고, 출발부터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숲길 탐방 잘해줘서 너무 기특하네요~~다음에도 또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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