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가고 싶어요. 사실 제주는 자연 경관이 좋아 어떤 장소에 닿아도 그 기억이 추억될 만큼 헛되이는 곳은 없다지만 하루쯤은 제주를 좋아하는, 특히 용눈이 오름을 애정한다는 김영갑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 사진 속에서 제가 놓치고 있는 제주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천문대에서 일하는 좋아하는 사람과 제주 하늘 아래 첫 마을에서 밤이 되면 함께 별을 보고, 해가 뜨면 직잭에서 구매한 예쁜 옷을 입고 발따라 길따라 삼달리 두모악에 도착하면 또 다른 제주에게 제며들다 오고 싶어요.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올해 3월 말신풍리 벚꽃 터널 축제 ! 다녀왔었어요! 향수도 만들고, 천연염색도 체험하고, 기름떡도 직접 구워서 주시는데 마을회 어르신 분들이 너무나 친절하셔서 더욱 기억에 남아요! 당시 웰컴투삼달리란 드라마가 막 종영했을 때인데 그 근처에 드라마 촬영지가 있어서 ㅁ둘러보기도 좋았고 벚꽃도 때마침 흐드러져서 이뻤어요!
제주도를 여러번 갔지만 처음으로 도두봉에 다녀왔어요!
제주도에서 가장 가까이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정말 도두봉에 올라와보니 비행기가 수십번 지나가는데 너무 너무 이색적이고 신기했어요.
거기다 도두봉에서 볼 수 있는 키세스 초코렛 사진 스팟도 잊지 못해요 :)
줄서서 사진을 찍어야했지만 이색적이고 재미난 사진을 남길 수 있었거든요!
제주도에 가보신다면, 도두봉에 올라가셔서 이색적인 사진도 찍고 느껴보지 못한 비행기과 가까워지는 느낌도 한번 느껴보세요.
새롭습니다 >_<
웰컴투 삼달리에서 용필이와 삼달이가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찍은 신창풍차해안도로입니다. 삼달이가 사진 찍느라 물이 차오르는지 모르고 있는데요. 용필이가 물살을 가르며 삼달이한테 달려옵니다. 으윽 가슴 저릿하네요ㅎㅎ 이곳은 노을 질 무렵 더욱 황홀함을 더합니다. 꼭 시간맞춰 방문해보세요~
제주도 여행하면서 뻥 뚫린 뷰가 너무 예뻐서 감동 받은 곳!
웰컴투 삼달리 보면서 펑펑 울었던 1인인데 제주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어 제주여행이 고파지게 했던ㅎㅎㅎ
여긴 인생샷도 남길 수 있지만,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 있는 곳이에요~
풍차와 바다의 무한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으니 제주도에 가면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