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오름 #오름 #용눈이오름 #오름에오름 용눈이 오름에 올라 본 제주의 모습은 초록 그 자체였다. 친척들이 제주도에 많이 계셔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는 제주도에 자주 왔었다. 올때마다 유리에 성이나 테디베어박물관 소인국 파크같은 박물관 위주로 관광을 했었는데 혼자 여행 하면서 제주의 자연 위주로 돌아보니 확실히 제주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용눈이 오름은 경사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한 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다. 오름에 오르면 그렇게 말들을 많이 볼 수 있다던데 내가 갔을 때는 말이 한마리도 없었다ㅜㅜ 오직 말 똥만 존재할 뿐....(말똥주의) 용눈이 오름 근처에 비자림이 있는데 비자림도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93년생까지 입장료도 할인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