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아이들의 우상 전이수 작가를 잊을수없겠죠?
도슨트 예약을 미리 했어요.
광고촬영이 있는데도 고객과의 약속을 취소할수없어서
예약그대로 안내해주셨죠. 덕분에 모든 가족을 다 만나고
여러 얘기도 나누고 뜻깊은 시간 보냈습니다.
보통 유명한곳은 촬영을 우선시해서 약속을 취소하시잖아요..제주도는 일정따라 움직이는 여행을 하는곳이라
만약 여기 취소당했다면 일정이 꼬였겠지요.
하지만 무사히 일정대로 여행을 마치고 오히려 더 친절히
대해준 이곳이 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기억에 남네요.
내 맘속 겸손한, 착한 업체입니다.
처음 입구부터.. 정말 정성을 많이 들였구나 느끼게된 곳입니다. 야외 공원도 너무 이쁘고. 여러가지 아이들이 즐길수있는 것까지... 준비하신분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모든 물고기들. 상어. 게. 새우. 전부 실물 박제라서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고...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새로운지식을 쌓는 교육장인것 같습니다
제주의 새로운 여행지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