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핫한 관광명소가 있다고 해서 방문 했어요. 들어서는 입구부터 전망대에 수국이 가득해서 너무 예뻤어요. 공원이 잘 관리 되어 있어 좋았고 곳곳에 사진스팟이 많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무더운날이 었지만 공원내부에 업체도 이용하고 구경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주차장 넓고 무료입장이라 강력추천합니다.
남편이랑 제주 여행 간게 벌써 3년 전이네요.
그동안 참 바쁘게 사느라 여행을 잊고 산 것 같아요.
사진보니 정말 고생 많이 하는 우리 남편한테 많이 미안해지네요.
'제주 여행한 김에, 추억 공유' 라는 이벤트 공모전 덕에 그래도 남편이랑 제주도 가서 찍은 여행 사진 찾아보며 다시금 추억을 회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가면 성산일출봉은 늘 빠지지 않고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성산일출봉을 가지 않으면 무언가 제주도 여행한 기분이 안들어서요.
그리고 성산일출봉 갈때마다 정상에서 늘 새로운 고뇌와 다짐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다음 제주도 여행을 기약하며 추억 남기고 갑니다.
처음으로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한 제주여행에 2일차에 다녀온 녹차동굴입니다. 가고 싶은 곳은 너무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선정한 장소인데 후회없이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한적해서 사람도 별로 없었고 드넓은 녹차밭과 푸른 하늘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녹차밭 자체도 엄청 넓어서 사진 찍기 좋았고 좀 더 들어가면 나오는 녹차동굴 또한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가볍게 산책하기도 딱 좋아서 힐링 여행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의 많은 오름중에 말굽형오름으로 알려진 따라비오름 입구에서 배롱나무를 직접 심었다는 어르신을 만나서 함께 사진도 찍어주시며 이런저런 따라비오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바퀴 둘러봅니다. 따라비오름은 그다지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고 또한 올라보니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