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첫 비행기여행으로 제주를 다녀온 이후 매년 제주를 갑니다.
작년에 다녀온 이후로 너무 좋았고 계속 찾는 한림공원에 협재 동굴, 쌍용동굴이에요
올해도 가고싶어했는데 건강상 이유로 올해 못갔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가족끼리 꼭 가보시면 좋겠어요
5살때 갔는데 너무 예쁘고, 어린 아이들도 재밌어서 궁금증에 계속 걸어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나는 제주에서 고향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 제주에서 태어나 30년동안 살다가 용인으로 장가온 아이 아빠입니다. 아내와 6년 전에 제주에 놀러갔었는데, 6살 아들은 아직까지 아빠 고향에 가보지 못했어요 😂 아이에게 아빠의 고향, 제주의 향기와 바람결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
아이랑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사랑스러운 6살을 이렇게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 기억했어요.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제주도 서부 끝의 신창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도로예요. 하얀 풍차들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솟아 있는 모습은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특히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데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신창풍차해안도로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제주도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어요♡
둘째 아이의 첫 돌이 다가오는 시점에 다녀온 용머리 해안.
제주여행을 10번 넘게 갔어도 물때가 맞지 않아 못가봤는데 처음으로 물때가 맞아서 출입을 할 수 있었던 날이었어요. 아기띠로 아기를 안고 첫째는 아빠손을 잡고 갈 수 있는 곳을 부지런히 걸어가보았는데 반쯤 걸으니 나오는 산방산뷰가 너무 멋져보이고 웅장해 보이기도 했던 날,
봄날의 따사로움과 바닷바람, 그리도 파도까지도 생생해요! 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으며 물때와 날씨가 맞아줘야 갈 수 있는 용머리 해안! 셋째가 조금 더 크면 같이 가서 사진 남기고싶어요!
5살짜리 아이와함께 한 필터 방문.
아이와 너무 예쁜 바다를 보고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아이도 저도.
뿌듯함과 환경오염 막기를 다짐을 하게된 곳이였어요~
아이의 눈에도 아픈 해양동물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일들을 보고 느낄수있는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였고, 안에 관계자분들도 친절히 잘해주셔서 기분좋게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