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 제주도에 자주 갔지만 다음엔 이곳 방문 위주로 일정 잡으려고요. 지도에도 저장하고, 비짓제주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눈여겨 보고 있어요. 천연기념물에 지정되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포함되어 선정된 학술적, 자연유산적 가치가 높은 기생화산이죠. 트레킹하면서 해설사님에게 이야기 듣고 배우며 제주의 자연을 몸소 경험하고 싶어요~
아이 첫 비행기여행으로 제주를 다녀온 이후 매년 제주를 갑니다.
작년에 다녀온 이후로 너무 좋았고 계속 찾는 한림공원에 협재 동굴, 쌍용동굴이에요
올해도 가고싶어했는데 건강상 이유로 올해 못갔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가족끼리 꼭 가보시면 좋겠어요
5살때 갔는데 너무 예쁘고, 어린 아이들도 재밌어서 궁금증에 계속 걸어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아이가 동굴을 보고 싶다고 해서 한림공원안에 위치한 협재동굴에 갔는데요. 거기서 아주 멋진 동물들도 볼 수 있었고, 동굴에서 잠시나마 땀도 식힐 수 있었어요. 잘 가꿔진 한림정원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아침미소목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소에게 우유와 풀을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 만족도 최상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낮에는 아직 더운날씨여서 표선해수욕장에 갔어요. 물이 빠질 때여서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았는데요. 거기서 아주 커다란 미역을 건져서 왔더라구요. 이걸로 미역국을 해달라고 하던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즐거운 추억으로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전시도 다양하지만, 체험할 것들도 다양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고 온 곳중 하나입니다!
**나는 제주도에서 만장굴을 탐험하고 싶다.**🗿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만장굴을 탐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장굴은 수천 년 전 화산 활동이 남긴 용암 동굴로, 그 신비로운 분위기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동굴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한 공기가 반겨주고, 어두운 동굴 속에서 서서히 눈이 적응해가며,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나아가는 과정은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길게 이어진 동굴 안에서는 용암이 만들어낸 다양한 지형과 독특한 형태의 암석들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인공적인 조명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어둠 속에서, 오롯이 자연에 집중하며 탐험하는 이 순간은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만장굴의 끝자락에 도달했을 때 느껴질 성취감과 신비로움은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 제주도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건지
바다가 예뻤던 건지
한없이 눈부신 풍경이
내 눈에 펼쳐졌다
가장 애정하는 우도
우도의 해변은
나에게 늘
신비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보여준다
우도의 전경을 느끼면
어느새 녹아들어
밝게 웃는 내가 보인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전경은
우도에 가장 많다
중학교 때부터 의리를 다져온 벗과 함께 2022년, 성인이 되어 진지동굴 앞에서 추억을 남깁니다. 힘든 시절과 기쁜 시절을 함께하며 어느 하나 서로에게 미움되는 것 없이 같은 시간을 달리고 있는 저의 친구 ‘현영이’ 는 제 삶의 동력이자 활력입니다. 제주도와 현영이가 있는 순간이 저에게는 숨구멍 같습니다. 제주와 현영이가 함께하는 이러한 순간이 계속되길 기원하며 이 사진을 남겨봅니다.
제주도 서귀포 산방산을 배경으로 해안선을 따라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절벽 사이를 트레킹 하면서 용머리 해안의 비경을 즐긴다
가고 싶다고 마음대로 갈 수없고 반드시 날씨가 허락해줘야 들어갈 수 있어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의 얼굴도 무척 행복해 보인다
용머리 해안앞에 바다를 지키는 하멜상선과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은 용머리 해안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백만년 전부터 형성된 돌개구멍이나 해식동굴등 독특한 지형이 빚어낸 절경을 감상하면서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