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계곡 참 조용하고 멋진 곳이예요. 한적하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사려니숲길이나 안덕계곡 창으로 좋아요

나는 제주에서 감귤따기 체험하고 싶네요. 제주는 언제나, 어디나 좋지요. 장마 끝난 여름, 서귀포 동쪽 성산일출봉에서 하늘그네 타고 제주산 애플망고케이크 맛난 위미 베이커리카페 라룬블루에서 쉬고요, 안덕계곡 비경을 걸었지요. 제주살기, 넘 좋아요.

안덕면에 있는 아담하고, 카페분위기의 레스토랑 '소규모식탁.'.. 브런치 스타일의 메뉴도 있고 정갈한 가정식도 있어 분위기 만점에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천혜의 곶자왈과 탁트인 절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마복이오름

화순평양면옥 추천해요. 서울에서 평냉 한 그릇 먹으려면 만 원이 훌쩍 넘는데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훌륭한 냉면을 먹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해서 안덕쪽 가게되면 이제 필수코스가 될듯 합니다. :)

산방산뷰가 멋있었던 원앤온리 카페에갔습니다 앞은 바다 뒤는 산방산 어디하나 빠지는 뷰가 없었어요 ㅎㅎ 원앤온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tel. 050 71323 6186

보말성게국! 진품 맛! 40년전통의 진국과 주인친절의 멋까지~! 제주의 소박한 밥상에서 여행의 보람을 느낍니다. 서귀포 안덕농협 바로 옆! 산방산을 찾으면 꼭 들려보세요.

가게명 : 동광구판장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본동로 22 인스타 : https://instagram.com/dongkwang_store_?igshid=mdotd0kli6zf 제가 소개할곳은 서귀포 착한가게로 인증된 동광구판장 입니다!! 사진처럼 노란색 지붕으로 한껏 귀욤을 뽐내구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샵이예요 ㅎㅎ 생일파티용품,엽서, 옷,악세사리,강아지에게 필요한 용품 등 주인장언니의 분위기까지 입혀진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요 😆 특히 제품의 가격이 착해서 더 많이 찾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제주도민은 물론이고 여행 오신 분들도 가보시면 눈이 즐거울거라 생각되네요 🧡

해물탕 먹으러 왔다가 엄청 큰 문어에 한번 놀라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랑 제주도 여행 갔다가 찐 맛집 발견했네욤 반찬도 푸짐 해물탕 양도 푸짐 맛있어서 첫쨋날 갔다가 둘쨋날에 또 갔어요 갈치조림도 존맛탱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좋았고 맛있었고... 따뜻했던 밥집을 소개하라면 저는 단연코 여기 해조네를 추천드리고싶습니다..^^ 당연히 맛집이니 제값하는착한가게라는 등의 추천을 받으려면 맛은 일단 기본으로 베이스로 깔고 가는것은 당연하구요.. 추천하려는 식당은 안덕면에 있는 "해조네"라는 곳으로 성게비빔밥이나 보말수제비등이 유명한곳으로 저희가 찾았을때도 작은 가게인데다 여름철이라 테라스를 개방하지 않아 사람들이 방명록에 글을 적고 기다리며 먹을 정도로 줄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도 힘들게 기다려 자리에 앉아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저희 뒤에뒤에였을겁니다 딱 한분의 손님이 대기하다 앉으셨는데... 아무래도 미안하신듯 음식을 주문하면서 이런게 바쁜데 혼자 와서 죄송합니다 라고 시작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어진 사장님 말에 감덩!! ㅠㅠ "아이고~ 그런말 하지마세요~ 배고픈 손님은 한명이나 10명이나 다~~ 똑같은 손님이니깐 절대 불편해하지마시고 맛있게 드시고 가시면 됩니다..." 와~~ 저 한마디가 진짜 제주 여행중에 또 찾고 싶게 만드는 따뜻한 마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ㅠㅠ 진짜 맛있었구요... 아내도 저도 아이들도 너무 잘먹었는데 따뜻한 말한마디가 그 무엇보다 좋았던 그런 착한식당이라 이렇게 추천 드려봅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착한가게로 추천합니다~ 관광지이자 카페, 박물관인 오설록 티 뮤지엄 하루종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울창하게 이루어진 오설록 티 뮤지엄 카페에서도 아이스크림은 5,000원이고 다양한 음료, 디저트들이 있어서 쉬기에도 정말 좋아요 ^^ 그리고 박물관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고, 체험 공간도 있고, 기프트샵도 있고 이곳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ㅎㅎ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에 자리잡고 있네요~ 비록 사람들이 많아서 붐비면 정신이 없고 그렇지만.. 사람 없을 때 평일때 애매한 시간에 가면 한적하게 시간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오설록 추천합니다!

제주의 가을이 더욱 아름다운 건, 파란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인 것 같아요. 특히나 박수기정은 노을을 그저 바라보는 것만이 아닌, 바다와 노을 그 사이에서 함께 물들 수 있는 곳이라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