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가는 길에 들른 식당에서 한 번 맛보라고 주신 붕어빵. 그 쫀득함은 아직도 못잊습니다. 저희 모두 제주도 붕어빵 먹으러 다시 제주도 가자고 말이 나올 정도. 제주도 별미에 흑돼지에 붕어빵도 얹어주세요. 정말 그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팥의 조화는 환상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오설록 티 뮤지엄! 실내에서 유리로 된 벽 덕택에 바깥 구경을 하면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폐장 2시간 전에 가셔서 디저트 즐기시고 쉬시다가 녹차밭 구경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 녹차밭에서 예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고, 무엇보다 노을지는 녹차밭은 정말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