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을 즐기러 오피스제주사계점에 갔는데 이국적인 외관과 앞으로 보이는 산방산 일하기 전부터 힐링 되는 장소에요!
퇴근 후에는 코에라는 추러스 맛집에 갔는데 노을과 지평선 넘어로 보이는 마라도가 너무 크게 보였어요(사진에는 안담기지만 ㅜㅜ) 추러스가 나왔는데 너무 따뜻하고 바-싹 한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네비게이션이 알려준대로 갔더니 나온 납제주비행기격납고! 강아지와 어떤 분께서 산책하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제주스럽지 않은 곳이에요. 들판이 펼쳐지고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였는데 알고보니 태평양 전쟁때 사용했던 격납고라고 하네요.
분위기가 조용해서 가만히 바람에 풀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모두 제주도로와서 워케이션 즐기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