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연애를 시작했어요. 시간이 지나 나이도 꽤 차서 그런지 외로움도 허전함도 그어떠한 감정도 저에겐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꽝꽝 닫혔던 매마른 감정이 저도 모르게 열려서 연애를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ㅎ 엄청난 사랑과 감정을 표현해 주는 남자친구랑 10년전이 마지막이였던 제주도에 가고싶습니다.
남자친구가 애월 해녀의집에 꼭 가고싶다고 제주도 가자고 했는데 운명처럼 이런 이벤트가 떠서 뭔가 이 사람과 함께면 다 잘될거 같은 느낌에 신청해봅니다.
당첨 꼭 되고 싶어요! 어느날 찾아온 사랑처럼 온 우주의 기운이 도와준다고 생각들게 해주세요 :)
(사진은 네이버 검색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1화를 보면서 저긴 어딜까?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제주공항 바로근처 도두봉이라는곳을 알게되었고 도두봉에서 바라보는 제주공항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도두봉에서 비행기 뜨는장면도 보면서 새로운 뷰를 느끼게되었고 웰컴투삼달리 드라마를 생각하면서
여운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네요^^
남편과 함께한 제주 여행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드르쿰다인성산에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넓고,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SNS 감성 뿜뿜 나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들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 힐링과 위로가 되는 곳!
테마파크 안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기구와 남녀노소 어르신들까지 좋아할만한 사진 스팟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가족과 연인 모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