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늘아래 첫 마을 스타빌
듣는것만으로도 너무 설레이고 기대되는 이름이예요^^
얼마전 부모님과 함께 여해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잘 몰랐는데
오랜만의 여행에 부모님의 연세가 보이더라구요
비록 여정이 3박4일로 다소 길었지만
예전과 다르게 오래 걷지를 못하시고
걷다 쉬다를 반복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뵈며
알겠더라구요. 이제 이렇게 함께 걷고 보고 먹으며 느낄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요.
조금 많이 서글퍼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부러라도 시간을 만들어야겠구나 라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평소 두분이 산을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두분이서 계시면 한번씩 간식을 싸들고 등산을 가시는데
예전에 딱 한번 제주도의 한라산을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가고 싶어 하시던 산이었는데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아 일반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하시고 계셨던지라 올라갈수 있는 곳 까지만 갔다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내려올 수 밖에 없었는데
더 늦기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한번 제주도의 아름다운 한라산을 가 볼수 있다면 너무 좋은 효도이자 두분께 오래 기억될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선 고생이 따라야 하는법.
고생뒤엔 부모님께서 편히 쉬고 피로를 푸실 수 있는 숙소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어른들껜 잠자리가 워낙 중요하잖아요^^
스타빌은 저희 가족에게 편안한 안락함과 근사함을 가져다 줄 아주 멋진 숙소가 되어줄 것 같아요!
기대되는 스타빌 항상 응원하겠습다❤️🥰💙💚👍